0630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은 낮은울타리 식구 중 여럿이 빠지게 된 것을 핑계로 기독교 연극 ‘마더’를 보고 소감을 나누고 식사를 하는 것으로 예배를 대체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다시 모이는 느낌이 컸다. 설렘 때문일까,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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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낮은울타리예배

의욕적으로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소선지서 공부 중 요나서를 다섯 시간만에 마쳤다. 70세가 되어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신 분도 수강했는데, 가르치는 자로서 마음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다. 공부를 마치자마자 어떠셨냐고,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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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악인과 선인에게 차별없이 햇빛과 비를 내려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인간의 죄를 두고보지 않으시고 구원하신 은혜의 하나님, 어떤 사람도 차별없이 구원 받게 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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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낮은울타리예배

교회라곤 처음 와보는 70대 비신자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요나서 본문 성경공부부터 참석했다. 사실 요나를 비롯한 소선지서는 기존 신자들에게도 쉽지 않은 내용이다. 마치고 어렵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냥 글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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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에게 유월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올여름도 무척이나 덥겠지만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게 하옵소서.태풍이나 집중호우를 통해 이 땅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시되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옵소서.22대 국회의원 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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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낮은울타리예배

어제 오전과 오후의 만남을 각각 진하게 했다. 각각 감동과 만족이 있고 나도 보람스런 시간이었다. 그러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임 준비와 진행, 그리고 틈틈이 설교 원고를 작성하느라 많이 지쳤다. 늦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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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흡연 사태

고교 친구들이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고1때 만났던 친구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37년만에 만나 일단 서로의 추억을 더듬으며 기억의 퍼즐을 맞췄다. 친구가 뭔지, 40년 가까운 세월의 간극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정말 다른 데서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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