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 낮은울타리예배
5월 중순 기온이라는 예보가 나올 정도로 기온이 올랐다. 올해 처음 셔츠 차림으로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주보를 인쇄하고 성찬준비를 마친 후 오늘은 특별한 준비를 했다. 오늘 찬송곡이 익숙하지 않은 곡이라 기타반주를 연습했다. …
5월 중순 기온이라는 예보가 나올 정도로 기온이 올랐다. 올해 처음 셔츠 차림으로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주보를 인쇄하고 성찬준비를 마친 후 오늘은 특별한 준비를 했다. 오늘 찬송곡이 익숙하지 않은 곡이라 기타반주를 연습했다. …
남들이 이해할 수 없는 삶을 살았고, 지금도 아프리카 르완다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김조이 선교사님이 낮은울타리를 방문하셨다. 김 선교사님은 부산 대신동 출신이고 지금도 집이 문현동이라 부산의 영적 실상을 잘 아시는 분이다. …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가 구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황사와 미세먼지로 눈이 따갑고 숨이 막히고 차에 먼지가 덮이는 걸 불편하게 여기면서도 영혼을 상하게 하는 죄와 허물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
2주년이 상당히 오래전 일처럼 느껴졌다. 너무 마음을 쏟고 정성을 들여 준비한 나머지 다들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은 그냥 예전처럼 컵라면을 먹자고 하고 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기꺼이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
낮은울타리 2주년 예배와 식사까지 마치고 축하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낮은울타리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씩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그 소감을 들으며 흐뭇했고, 웃었고, 진지했고, 울기도 했다. 이전에 부산에 이런 형식이 있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