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5 낮은울타리 야유회(3) – 따오기

따오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봉채 갤러리를 떠나려는데, 갑자기 동석했던 정석중 목사님이 “따오기다.”라고 소리쳤다. “어디요? 어디?” “저기요.” 만약 따오기 설명을 듣지 않았더라면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순간 다들 정 목사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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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낮은울타리 야유회(2) – 정봉채 갤러리

우포늪에 와서 둘레길만 돌고가면 큰 걸 놓치는 것이다. 우포늪 사진만 20년을 찍은 정봉채 작가의 갤러리에 들렀다. 주민교회 정석중 목사님의 추천과 소개 덕분이다. 갤러리엔 따오기 사진이 여러 장 있어 질문했는데, 따오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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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청소년 성경모임 시작

둥지청소년회복센터장 임윤택 목사님을 만났다. 임 목사님도 낮은울타리 3주년 책자를 위한 글을 써주셨다. 책자를 드렸더니 직접 만드신 커피드립백을 선물로 주셨다. 6월부터 둥지 청소년들과 일주일에 한 번씩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다. 6월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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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을 택한 것이 인상 깊다

물만골 문화센터에서 부산기윤실 사무총장 가정호 목사님을 뵀다. 나를 늘 ‘브라더’라 부르며 격려해주시는 분이다. 이번 낮은울타리 3주년 책자를 위해 글을 써주셨다. ”오~ 제 글이 제일 앞에 있네요.“ ”조상의 덕을 입으셨습니다. 가나다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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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결국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것을 기념하는 날에 예배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오직 하나님만이 이 땅의 억울함과 눈물과 결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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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포차에서 드린 예배

연산동 뒷골목에 ‘조그만 포차‘가 있다. 조그만 포차 사장님은 청년 시절에 교회를 다니다가 안 좋은 일을 경험하고 교회를 떠났다. 낮은울타리 식구의 권유로 어렵게 예배에 참석한 후 “목사님이 다른 교회와는 다르네요.”라고 나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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