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메시지] 죄인 한 명을 지향하는 낮은울타리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세리, 창녀, 죄인들을 자주 만나셨다. 그들은 성전에 들어갈 수 없는 죄인들이었다. 예수님이 21세기 한국땅에 오시면 어디로 가실까? 교회당에 편하게 들어오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실 것 …
공동체를 위한 기도우리가 구하기 전에 먼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황사와 미세먼지로 눈이 따갑고 숨이 막히고 차에 먼지가 덮이는 걸 불편하게 여기면서도 영혼을 상하게 하는 죄와 허물에 대해서는 무감각한 …
2주년이 상당히 오래전 일처럼 느껴졌다. 너무 마음을 쏟고 정성을 들여 준비한 나머지 다들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다. 오늘 점심은 그냥 예전처럼 컵라면을 먹자고 하고 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기꺼이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
낮은울타리 2주년 예배와 식사까지 마치고 축하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낮은울타리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씩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그 소감을 들으며 흐뭇했고, 웃었고, 진지했고, 울기도 했다. 이전에 부산에 이런 형식이 있었는지 …
양산에서 따로 준비된 곳에서 풍성하고 행복한 2주년 행사를 잘 마쳤다. 낮은울타리로 돌아와서 낮은울타리에서 가져갔던 커피머신 등 짐을 정리하고 나니 맥이 풀리는 것 같았다. 공교롭게도 지난 주간에 몸살감기를 앓았고 금요일에 링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