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목사님의 ‘대화로 푸는 성경’ 추천 영상
우리나라 기독교 서적은 설교집이 많은 탓에 전문 기독교 저술가가 드물다. 그런 면에서 상대적으로 기독교 비율이 낮은 부산에서 로고스서원을 운영하며 직접 저술하고,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도록 소개하고, 글쓰기 훈련도 하는 김기현 …
우리나라 기독교 서적은 설교집이 많은 탓에 전문 기독교 저술가가 드물다. 그런 면에서 상대적으로 기독교 비율이 낮은 부산에서 로고스서원을 운영하며 직접 저술하고,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도록 소개하고, 글쓰기 훈련도 하는 김기현 …
내가 마무리 멘트를 할 시간이 되었다.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이며 죄덩어리인 인간을 대화의 대상으로 삼아주셨음을 기억하고, 성도 사이는 물론이고 특히 신앙적 공감대가 없는 비신자와의 사이에도 대화를 시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으면 …
준비모임에서 북토크가 단순히 책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오신 분들에게 즐거움과 선물을 선사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중 하나의 방법이 접수할 때 참석자의 이름을 적어 추첨함 안에 넣고, 나중에 제비뽑기하듯 …
본격적으로 북토크가 시작됐다. 사회를 맡은 정민교 목사님의 소개를 받고 앞 테이블에 앉았다. 정 목사님은 내게 첫 질문으로 “어떻게 비신자들과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습니까?”라고 물었다. 사람들이 내게 가장 많이 묻고, 궁금해하는 질문이다. …
북토크를 앞두고 스태프가 점심식사를 할 식당으로 생각했던 곳은 북토크 장소 바로 앞에 있는 초밥집이었다.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니 다들 허기가 졌다. 권오성 목사님은 서울에서, 이신혜 전도사님은 대전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부산역에 …
“강 목사님, 북토크 하시죠.” 페이스북으로 만난 정민교(흰여울교회 담임) 목사님의 권유로 이 모든 일이 시작됐다. 나는 “부산에서는 스무 명 모으기도 힘듭니다”라며 완곡하게 거절했다. 인원도 인원이지만 무엇을 위한 북토크인가, 이런 형식이 맞을까란 …
11월 22일 오후 2시 감천마을 생’s카페에서 ‘대화로 푸는 성경’ 북토크를 앞두고 오전 11시 전부터 현수막을 걸고, 배너를 세우고, 테이블 세팅을 했다. 사진은 감각이 있는 셋째에게 맡겼다. 어릴 때부터 나보다 폰을 …
서울로교회 담임 조우현 목사님이 SNS에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다. 85세나 되신 부친이 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해 아들인 조 목사님에게 세례를 받은 내용이 정말 감동이었다. 하지만 연세가 많아 여느 신자들처럼 신앙 양육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