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이야기(3) – 오프닝

북토크를 앞두고 스태프가 점심식사를 할 식당으로 생각했던 곳은 북토크 장소 바로 앞에 있는 초밥집이었다.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니 다들 허기가 졌다. 권오성 목사님은 서울에서, 이신혜 전도사님은 대전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부산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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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이야기(2) – 보배같은 사람들

“강 목사님, 북토크 하시죠.” 페이스북으로 만난 정민교(흰여울교회 담임) 목사님의 권유로 이 모든 일이 시작됐다. 나는 “부산에서는 스무 명 모으기도 힘듭니다”라며 완곡하게 거절했다. 인원도 인원이지만 무엇을 위한 북토크인가, 이런 형식이 맞을까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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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준비 장식

다음 주일(11/27) ‘대화로 푸는 성경’ 북토크를 여는 대전 함께세워져가는교회(담임 김종원 목사)가 북토크를 위한 장식을 했다며 오늘 SNS에 사진을 올렸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북토크를 준비한다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 북토크를 하는 함께세워져가는교회에는 은혜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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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의 번개팅

나의 고교 선배 대전중부모터 임성택 대표님은 창원지법 류기인 부장판사님의 교회 선배이다. 임 대표님의 소개로 류 판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오늘 상쾌한 파란 하늘에 유쾌한 번개가 쳤다. 임 대표님이 내일 집안 결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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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어르신의 독서평

서울로교회 담임 조우현 목사님이 SNS에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다. 85세나 되신 부친이 늦게 신앙생활을 시작해 아들인 조 목사님에게 세례를 받은 내용이 정말 감동이었다. 하지만 연세가 많아 여느 신자들처럼 신앙 양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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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한국의집 방문

부산대역 근처 ‘성서한국의집’이란 기독서점이 있었다. 대학시절 만화방보다 더 자주 갔던 곳이고, 선친의 단골집이기도 했다. 아마 당시로는 부산에서 가장 큰 기독서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선친은 신앙서적이나 성경공부 교재를 사셨고, 나는 최덕신, 박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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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기독서점 방문

부산 지하철 연산역 16번 출구와 가까운 호산나기독서점(대표 정순종 권사)을 방문했다. 먼저 전화해서 주차장을 물었다. 주차하고 2층으로 들어가니 넓은 매장에 책과 상품들이 가득하나 내가 나올 때까지 단 1명이 방문할 뿐이었다. 권사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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