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그룹2] “먹는 게 중요합니다”
내가 만나는 두번째 비신자 그룹은 각각 명지와 주례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넘게 걸려 오는 60대 여성이다. 나는 늘 그분들이 드실 음료와 간식을 준비한다. 그분들의 연세를 생각해서 클래식 과자나 뻥튀기같은 것들이다. …
내가 만나는 두번째 비신자 그룹은 각각 명지와 주례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 넘게 걸려 오는 60대 여성이다. 나는 늘 그분들이 드실 음료와 간식을 준비한다. 그분들의 연세를 생각해서 클래식 과자나 뻥튀기같은 것들이다. …
5월 16일 생명의빛 예배당에 은퇴선교사를 위한 홈타운 운영 감사행사가 열렸다. 생명의빛 예배당은 전세계 아름다운 9개 예배당에 선정될 정도로 아주 독특하고 우리나라 예배당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곳에 은퇴선교사를 위한 복합주거공간이 …
어느 분의 빈소에 다녀왔다. 지인의 모친으로 비신자였는데 1년여 전에 암 수술을 앞두고 전화로 복음을 전했다. 물론 지인 부부가 정성을 다해 병구완을 한 것이 모친의 마음을 열었을 것이다. 감사하게도 언급조차 꺼렸던 …
“혹시 목사님이십니까?” 노점의 뻥튀기 사장님 부부가 내게 물었다. 두 딸이 뻥튀기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뻥튀기를 산다. 딸들은 동글납작한 보통 뻥튀기가 아닌 사진에 있는 걸 좋아한다. 사장님이 몇 번이나 …
교회에 출석을 하지만 신앙과 비신앙 또는 확신과 불신, 회의와 수긍의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 한 지역 교회가 교회에서 그런 소그룹을 만들어 내게 양육을 맡겼다. 자기 교회 성장에 급급한 한국 교회 …
고등학교때 영어를 가르쳐 주셨던 김기주 선생님을 뵀다. 의외의 장소에서 우연히 뵙고 연락처를 주고 받았는데 오늘 오후에 약속을 잡았다. 선생님은 그때도 이미 은발이셨고 늘 짙은 네이비 정장에 흰색 셔츠, 붉은색 넥타이를 …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최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지만 아직 30년 넘게 핀 담배를 끊지는 못했다. 사진을 찍으려니 입에 물었던 담배를 얼른 내린다. “네가 담배를 물고 있는 걸 기념으로 찍으려는 건데…“ …
같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담배를 끊기가 어렵다고 해서 그렇다면 감사 기도라도 하라고 조언했던 친구이다.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준비하고 있다. 당연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