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남녀단체미팅 “청춘작당”

(사)부산생명돌봄국민운동 주최로 10/25(토) 오후3-7시 부산CBS빌딩 생명돌봄홀에서 열린 기독청춘남녀 미팅 프로그램인 ‘청춘작당’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사실 청춘남녀들은 모이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았다.
본인이 신청하고 참가비까지 송금하고서도 갑작스런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여럿이다.
그럼에도 37명(남21명, 여16명)이 모여서 프로그램에 따라 강의, 레크리에이션, 3분 미팅 등의 시간을 가졌다.
감사하게도 6쌍이 만들어졌다.

이번 청춘작당을 준비하며 여기저기 많이 홍보하고 청년을 좀 보내달라고 전화도 했다.
처음엔 신청자가 적어 얼마나 속이 탔는지 모른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모두 참석하지 못했지만 신청자가 마흔 명이 넘은 것이 참 감사하다.
당일 점심도 못먹고 토요일 오후1시부터 8시까지 지켜봤던 보람이 있다.
진행을 맡은 JUSTJOY(대표 우종진 목사)가 장식부터 간식까지 다 챙긴 것은 물론이고, 많은 노하우로 매끈하게 진행한 덕분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청춘작당’이 신뢰를 얻어 다음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