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에서 초록불은 가라는 신호이고, 빨간불은 멈추라는 신호이다.
신호는 서로간의 약속으로서 소통이 되면 일이 뜻한 대로 진행되지만 신호를 오해하면 사고가 일어난다.
하나님도 사람에게 신호를 보내신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그 신호를 오해한 경우가 많고 심각하게 위반하거나 아예 거부한 사례가 있다.
하나님의 신호를 가장 심하게 오해하고, 강하게 거부한 사례가 무엇일까?
누가복음 7:29-35
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은 그의 세례를 받지 아니함으로 그들 자신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31 또 이르시되 이 세대의 사람을 무엇으로 비유할까 무엇과 같은가
32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35 지혜는 자기의 모든 자녀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