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9:27-33] 변화산에서 노출된 인간의 부패한 종교심

변화산에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는 천국에서나 볼 수 있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베드로는 초막 세 개를 지어 모세와 엘리야와 같이 살기를 제안했다.
이 사건은 우리의 부패한 종교심을 여지없이 노출시키고 있다.
신앙생활에서 경계해야 할 부패한 종교심의 실체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9:27-33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