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4:35-42] 작은 만남을 통해 이뤄지는 큰 구원

‘만남’은 우리의 생각보다 크고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이다.
하나님과 단절되어 비참한 상태에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택하신 방법이 만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만남을 통해 크고 은밀한 구원의 역사에 우리를 초대하셨다.

요한복음 4:35-42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39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