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침투’ 북토크

10/15(화) 오후 7시 구세군부산교회(담임 박근일 사관)에서 열린 ‘이단침투’ 북토크가 열렸다.
저자 천한필 목사님은 내가 수도권에 있을 때 속했던 노회의 후배로 처음 만났다.
열심히 사역하는 줄은 알았는데 이단에 속한 사람들도 만나면서까지 복음을 전하는 줄은 몰랐다.
그 흔치 않은 경험을 정리해서 출간을 했다.
이단에 관한 책은 보통 이단에 대한 설명이 많아 참고서같은 분위기인데, 이 책은 천 목사님이 직접 경험한 내용이라 생생해서 독자가 훨씬 흥미롭게 읽을 기수 있을 것 같다.

서명하는 천한필 목사 [사진 김은숙]

위 사진은 6년만에 만났다고 선배에게 절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서명을 부탁했는데 굳이 서서 힘들게 거구를 숙여 서명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