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아이들의 메모와 그림
낮은울타리에서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성경을 펴서 내용을 확인해야 할 때가 있다. 같이 읽어보자고 하면 어른들도 평소 소리내어 읽지 않기 때문에 더듬거릴 때가 많고, 성경의 내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더 …
낮은울타리에서 기독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성경을 펴서 내용을 확인해야 할 때가 있다. 같이 읽어보자고 하면 어른들도 평소 소리내어 읽지 않기 때문에 더듬거릴 때가 많고, 성경의 내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더 …
지난 주일, 낮은울타리예배를 시작하기 10분 전쯤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센터장 임윤택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전에 둥지에 있던 아이가 퇴소를 했는데 아이의 비행을 이유로 집에서 받아주지 않아 갈 곳이 없는 아이가 다시 다른 …
공동체를 위한 기도소란하지 않으나 부지런히 움직이는 우주를 다스리며 질서를 지키시는 하나님,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오늘도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고온다습해서 쉽게 지치는 계절이 돌아왔고, 장마철의 집중호우가 염려되기도 합니다.건강이 …
우리집은 달맞이길 와우산 중턱인 해발 80미터에 있다. 그래서 산바람 덕분에 한여름이 아니면 다른 곳보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 주일 아침 기온도 제법 시원해서 얇지만 긴팔 셔츠를 입고 낮은울타리로 갔다. 집으로 가져갔던 책 …
지난 주간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에는 소년법원 재판 후 새롭게 2명의 아이가 6개월간 둥지 식구가 되었다. 둥지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나를 처음 본 신입 두 명은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아이들의 이름과 학년을 묻고, …
한 달 쯤 전, 쉼터에 있는 청소년이 아는 언니의 폰을 잠시 빌렸다가 잃어버렸다. 그 언니는 똑같은 폰을 주든지, 돈으로 20만 원을 달라고 해서 아이가 난감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내가 그 …
경기도 화성시 봉담 소재 더불어숲동산교회(담임 이도영 목사)에 설교하러 간 적이 있다. 그 때 이 목사님의 저서 ‘탈성장교회‘를 선물받았는데 아주 독특했다. 전도서를 다룬 책이나 야고보서를 다룬 책들은 각각 있지만 코로나 이후의 …
고교 시절 친구가 생일인데 같이 식사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내가 시간을 내줄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시간을 내겠다고 했는데 몸이 좋지 않아 친구의 연락을 받고 겨우 일어났다. 친구는 내 음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