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2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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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낮은울타리예배

오전에 서울의 빛소금광염교회(담임 이경원 목사)에서 9시와 11시 예배에 설교하고 바로 고속도로를 달려 5시 30분쯤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예배 준비를 하고 낮은울타리 식구들을 맞으니 얼마나 반가운지. 적은 숫자가 모이고 반주하는 악기가 없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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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5:31-37상] 누가 예수님을 증언할 수 있는가?(1)

https://youtube.com/live/BN9blovP0fM 증언은 법정용어이다. 옛날 증인은 목숨을 걸고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정직하게 말해야 했다. 그래서 ‘증언’이란 단어에서 ‘순교자(martyr)’라는 단어가 나왔다. 로마제국의 식민지였던 유대땅의 가난한 동네에서 오래 목수로 살던 예수가 어느날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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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의 만남

창의적 접근지역에서 사역하는, 그래서 이름과 얼굴을 밝힐 수 없는 선교사님이 날 찾아왔다. 남서울평촌교회의 협력선교사이다. “목사님, 저를 처음 만났을 때 기억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2006년 파송을 앞두고 후원할 교회를 찾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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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배추와 삼겹살

나와 성경공부를 하는 60대 중반 비신자가 오늘은 검은 비닐봉지를 내밀었다. “목사님, 애배춥니더. 삼겹살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삼겹살은 못사드리니까 목사님이 사드이소.” 그래서 삼겹살을 사서 구워 먹었다. 나는 순종을 잘하는 목사다.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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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에서 듀엣북토크 보도

CTS뉴스에서 듀엣북토크를 보도했다. 옛 담임목사와 옛 부목사가 보기 드물게 듀엣북토크를 했다며 보도한 것이다. 솔직히 난 언제 어떻게 보도되는지도 몰랐는데, 어느 분이 우연히 보다가 나를 보고 반가와 화면을 캡처했다며 보내주셨다. 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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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아이러니

부산에 어울리지 않은 우박비가 내린 다음날 아침, 수평선에 대마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맑은 날에도 잘 보이지 않던 대마도가 하늘에 시커먼 구름이 가득해서 해가 보이지 않는데도 이제까지 내가 본 대마도 중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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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방석 세탁

봄을 앞두고 낮은울타리 성경공부방 의자 방석을 빨았다. 날씨가 싸늘해지며 원목 의자가 차가와서 설치했던 것인데, 어느새 때가 묻었기 때문이다. 세탁기에 돌리고 이틀간 건조시킨 후 다시 설치했다. 무릎을 굽히고 의자에 설치하는데 상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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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가능한 설교 시간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나들이 중 호젓한 카페에서 예배 설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난 사실 설교 중에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질문도 하는 대화식 설교를 원하지만, 성경공부를 대화식으로 하고 있는데 설교까지 대화식으로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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