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푸는 성경’ 북토크
‘대화로 푸는 성경’ 북토크가 열리게 됐다. 나는 이런 일을 벌리는 성격이 아니다. 부산에서 새롭게 알게 되어 종종 낮은울타리에서 모였던 이신혜 전도사님과 정민교 목사님, 권오성 목사님 덕분이다. 이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장소도 …
‘대화로 푸는 성경’ 북토크가 열리게 됐다. 나는 이런 일을 벌리는 성격이 아니다. 부산에서 새롭게 알게 되어 종종 낮은울타리에서 모였던 이신혜 전도사님과 정민교 목사님, 권오성 목사님 덕분이다. 이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장소도 …
귀하지 않은 인생이 없고, 소중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점심 식사 후 낮은울타리로 걸어오는데 8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어르신 부부가 산책하는 걸 봤다. 그 나이에 남편의 팔짱을 끼고 걷는 부부가 흔하지 않아 주시하니 부인의 발걸음이 편해 보이지 않았다. 팔짱을 낀 …
일렁이는 파도 파도따라 움직이는 배 흔들리고 싶지 않은 마음 넘어지지 않기 위해 기울여야 하는 형편 나를 향해 부는 이 바람은 겨우 지탱하는 나를 더 흔드는 것일까, 쓰다듬고 밀어주는 것일까?
주기도문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
오늘은 오후 3시가 되어 예배당으로 출발하는데 구름이 끼어 흐렸다. 예배당에 들어가는데 뒷면 유리창으로 햇살이 들어오지 않고 벌써 땅거미가 지는 것 같았다. 나는 날씨, 특히 햇볕이 있고 없음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
2013년 선친이 물려주신 옷이 있다. 5년 정도 쓰리피스 정장과 블레이저를 즐겨 입었다. 2018년 담임을 사임할 무렵 불어난 몸집 때문에 정장을 더 입지 못하고 당시 원하는 부목사님에게 줬다. 일부러 사진의 블레이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