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성경공부(5) – 전 1:12-18
전도서 1장 12절부터 18절까지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12절에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라고 했는데, 어디서 본 것같지 않으세요?” “1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1절 이하에 ‘헛되다’라고 한 것처럼 12절 …
전도서 1장 12절부터 18절까지 한 절씩 돌아가며 읽었다. “12절에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라고 했는데, 어디서 본 것같지 않으세요?” “1절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1절 이하에 ‘헛되다’라고 한 것처럼 12절 …
“1절부터 11절까지에서 눈에 띄는 표현을 찾아보시겠어요?” “‘헛되다’가 많이 나옵니다” “그렇죠. 2절에 몇 번 나오는지 세어 보시겠어요?” “5번요” “예. 성경에서 보통 반복하면 강조하는 것이고, 3번 반복하면 정말 강조하는 겁니다. 그런데 전도서가 …
5월은 주일예배로 시작했다. 4월 17일 부활절부터 시작한 주일예배가 계속 진행됐다. 29일까지 5번의 주일예배가 있었고, 10명 남짓이 예배를 드렸다. 예배가 진행되며 나도 모르게 조급한 마음에 ‘어떻게 하면 예배인원을 늘릴까?’ 고민을 하기도 …
“지혜를 얻기 위해 지혜서를 공부하고 싶다고 하셨지요?” “예” “지혜서를 읽으면 지혜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좋은 속담같은 내용들이 많아 지혜를 얻기도 하지요. 그래서 많인 크리스찬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잠언을 읽히지요. …
비신자들과 성경공부를 할 때 먼저 1시간 정도 일상 대화를 한다. 자리에 앉으면서 다양한 일상을 쏟아 놓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 신자는 바로 성경공부로 들어가려 한다. 목사님이 자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일부러 …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하는 기존 신자 부부가 있다. 내가 부산에 내려올 때부터 관심을 표해 주시고 주일예배를 시작하면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일찌감치 표한 분이다. 지난 부활절인 4월 17일부터 주일 예배를 시작했다. 기존 신자인 …
성경이 오류가 없는 책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입장도 충분히 이해한다. 일단 성경은 원본이 없고, 내용을 확정했다고 해도 번역상 오류가 생길 수 있고, 성경에 ‘없음’이란 구절을 봐도 미심쩍게 …
성경은 원본이 없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한다. “그럼 어떻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을 수 있단 말인가?”라며. 두 가지를 말하겠다. 첫째는 만약 원본이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 둘째는 …
사탄의 도구가 된 뱀의 유혹에 넘어간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했다. 성경은 이것을 ‘타락, 원죄’라고 한다.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벗어나 자기 마음대로 하려 했기에 범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