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신자와의 만남

어제(8/8) 동대문 쪽방촌의 등대교회를 담임하는 김양옥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양산에 사는 어떤 비기독교인이 김양옥 목사님의 쪽방촌 사역내용을 보고 감동을 받아 서울의 등대교회까지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는 곳이 양산이라서 낮은울타리와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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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억 목사님과의 만남

김기억 목사님은 303비전 장학회 출신이다. 신대원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해서 학위를 받고 왔다. 지난 6년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가정사역 담당 목사로 있었다. 올 9월부터 서울 신대방동의 양문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 부산을 떠나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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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2)

일주일 전 첫 세례 교육을 위해 만났던 그 장소에서 다시 만났다. 그때는 오후였는데 오전으로 시간을 옮겼다. 카페가 10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주인에게 시간여유를 주자는 의미에서 10시30분에 만났다. 일주일 전 오후 2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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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축복 달리기

충북 수안보는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했다. 곳곳에 호텔과 기업체 연수원이 있고,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온 사람들도 제법 있다. 그런데 코로나가 지나고 다시 찾아온 수안보는 너무 을씨년스러웠다.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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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비전 말씀암송 가족캠프

지난 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충북 수안보에서 ‘303비전 성경암송학교’가 주최하는 ‘303비전 말씀암송 가족캠프’에 참여했다. 303비전은 기독교 출판사 규장을 세우신 고 여운학 장로님이 성경을 근거로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에게 말씀암송교육을 하고 함께 말씀암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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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독서소감

303비전 말씀암송 가족캠프에서 한 중학생을 만났다. 그 엄마를 20년 넘게 알고 있다. 열심히 암송하는 학생은 아니다. 그냥 아빠엄마를 따라온 사춘기 학생이다. 그런데 그 엄마가 내게 말해줬다. “목사님, 얘가 목사님 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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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하나님이 존재합니까?”(2)

“목사님, 솔직한 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표정을 보니 내가 실망할까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심하고 하려는 듯했다. “솔직한 말씀을 해주시면 저는 감사합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집안에 첫째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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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의교회 설교

서울 제기동 소재 죠이선교회 센터에서 모임을 하는 드림의교회(담임 김주영 목사, http://www.d-ream.org/)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설교했다. 오전은 여느 교회의 11시 예배와 비슷하고, 오후는 2부 예배가 아니라 청년예배이다. 김 목사님이 올여름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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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실천

더워도 너무 덥다. 숨이 턱턱 막힌다. 이럴 때 주거 환경이 좋지 않은 곳의 사람들은 더위가 아닌 고통, 아니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아래는 지난 주일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의 일부이다. 폭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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