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여운학 장로님 추모예배
3월 16일(토) 오전 낮은울타리 성도 심방을 마치고 오후에 열리는 故여운학 장로님 2주기 추모예배에 참석했다. 의정부에서 심방을 마치고 오랜만에 서울의 주말 정체를 체험하며 동작구 상도동 소재 동광교회(담임 손기도 목사)에 도착했다. 나는 …
3월 16일(토) 오전 낮은울타리 성도 심방을 마치고 오후에 열리는 故여운학 장로님 2주기 추모예배에 참석했다. 의정부에서 심방을 마치고 오랜만에 서울의 주말 정체를 체험하며 동작구 상도동 소재 동광교회(담임 손기도 목사)에 도착했다. 나는 …
수영로교회 본당 강단에서 전도대 1500명을 대상으로 설교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떨리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지만 전혀 떨리지 않았다. 설교 후 강단 뒤로 일부러 찾아온 전도대 회장님으로부터 아주 감명 깊었다는 이야기를 …
오늘 어떤 분의 소개로 새로운 비신자 한 분을 만났다. 집안이 불교라서 어릴 땐 친구따라 교회에 가본 적은 있지만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아 멀리했다고 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초면에 같이 …
공동체를 위한 기도 우주와 별들의 질서를 만드신 하나님, 측량할 수 없는 광활한 우주보다 더 넓고 크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찬양합니다. 그런 하나님이 우주의 먼지같은 인간을 버리지 않으시고 자신을 내어주신 십자가 …
11명이 모였다. 낮은울타리가 가득 차는 많은 인원이다. 간혹 이런 인원이 모여 예배한 적이 있다. 외부 손님이 예배에 참석한 경우이다. 이번 숫자가 의미있는 것은 모두 낮은울타리 식구라는 점이다. 가장 먼 곳에 …
경기도 의정부에 사는 낮은울타리 식구가 낮은울타리 예배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3/9)에 부산에 내려왔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토요일 저녁에 환영만찬을 하기로 했다. 장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했다. 처음엔 해변에 자리한 좋은 식당으로 하려다가 …
낮은울타리에 두번째로 함께하게 된 부부가 있다. 물론 낮은울타리에 20대와 30대 청년도 있지만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 중엔 가장 젊어(그래도 40대 후반이다) 나름 젊은 에너지를 제공한다. 낮은울타리 식구가 적다 보니 자칫 …
요한복음 11장의 주인공은 무덤에서 걸어나온 나사로처럼 보인다. 인간의 호기심과 눈을 자극하는 장면 때문에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은 나사로를 살아나오게 만든 예수님이 진짜 주인공이다. 나사로는 농구 슛을 할 때 그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