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예배 기념사진과 간식
12월 24일 예배를 앞두고 내가 단톡방에 빨간색이나 초록색 옷을 입거나 액세서리를 하거나 어떤 아이템을 갖고 오면 좋겠다고 했다. 우리는 다른 교회들처럼 성탄행사가 따로 없으니 그런 것을 통해서라도 성탄예배에 대한 즐거움을 …
12월 24일 예배를 앞두고 내가 단톡방에 빨간색이나 초록색 옷을 입거나 액세서리를 하거나 어떤 아이템을 갖고 오면 좋겠다고 했다. 우리는 다른 교회들처럼 성탄행사가 따로 없으니 그런 것을 통해서라도 성탄예배에 대한 즐거움을 …
공동체를 위한 기도2023년을 한 주간 남겨놓고 모든 것의 주인되신 하나님 앞에 모여 예배하며 기도합니다.이 작은 공동체 낮은울타리를 통해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받아주시옵소서.온 세상이 달력으로는 성탄 시즌을 맞아 고요한 밤, 거룩한 …
아침에 크리스마스 이브를 축하하듯 눈이 내렸다.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눈이 내린 건 20년만이라고 한다. 새가족의 예배전 1시간 주기도문 공부는 오늘 드디어 끝을 냈다. 해를 넘기지 않아 다행이다. 사도신경은 진도를 빨리 …
대학 후배 중 거의 매일 108배를 하는 독실한 불교신자가 있다. 성탄절을 앞두고 있는 연말임에도 그런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이 아쉽다고 하며 성당 서점에 들른 사진을 보냈다. 마지막에 보낸 문자가 내게 …
기독교 관련 북토크가 기도로 시작하거나 마무리되는 것을 자주 봤다. 좋던 분위기가 갑자기 죽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한 사람의 기도가 아닌 모두가 함께 느낀 정서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
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모두에게 돌아가는 선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재미를 위해 추첨 선물을 추가했다. 참석자는 등록을 하며 모두 자신의 이름을 핑크색 포스트잇에 적어 추첨 유리병 안에 넣었다. 추첨은 …
사람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하지만 또한 사람 덕분에 미소 짓기도 하고 파안대소를 하기도 한다. 북토크 때 내가 그렇게 미소를 짓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카페 좋은 날 풍경에서 …
본격적인 북토크를 하기 전에 찬양사역자이기도 한 권오성 목사님의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권 목사님의 허스키 보이스는 진솔하고도 호소력이 있게 들린다. 진행을 맡은 정민교 목사님은 북토크를 시작하며 내게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 후속편을 …
날이 어두워지자 한두 명씩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부산 날씨로는 제법 추운 날씨였는데도 밤에 부산의 한쪽 구석으로 찾아오시는 분들 한 분 한 분이 감사했다. 낮은울타리 식구가 센스 넘치게 핑크빛 …
작년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 북토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멤버가 다시 뭉쳤다. 예장통합 교단 유치유아부 교육전문가 이신혜 전도사님, 숭실통일연구원 박사 연구위원 권오성 목사님, 시각장애인 도서관 AL미니스트리 대표 정민교 목사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