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금요일 오후 설교 원고를 준비하다가 맥북 업데이트 안내가 떠서 아무 생각없이 업데이트를 했다. 아뿔싸, 그때부터 한글 프로그램이 돌아가지 않았다. 원고를 처음부터 다시 A4지에 써야 하나 걱정을 했다. 원고는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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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만년필

경남지역 합신동기 북토크때 김찬성 목사님이 대뜸 내 영문이름 이니셜을 물었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KSU라고 대답했다. 뭘 주문한 적이 없는데 집에 택배가 도착해서 의아했다. 발송인이 모르는 이름이었다. 포장을 열어보니 내 이니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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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예배

11월 15일(수) 오전 8시 화명일신기독병원 직원예배에서 설교했다. 원목실 김외숙 전도사님으로부터 설교 요청 전화를 받았을 때 아주 반가왔다. 일신기독병원은 일단 산부인과 전문으로 부산에 잘 알려진 병원이고, 우리 첫째를 그곳에서 낳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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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 만남

만나자고 이야기를 꺼내고 두 달만에 고교 동창들과의 모임이 성사됐다. 50대 중반 남자 4명이 만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해운대에 사는 내가 기장에 사는 두 친구를 픽업해서 늦게 퇴근하는 울산 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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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

지난 주간에는 목회자들의 낮은울타리 방문이 이어졌다. 11월 14일(화)에는 예장합동 교단의 부산 연동교회 담임 양희원 목사님이 방문했다. 양 목사님은 부산에 전혀 연고가 없는데 담임으로 부임한지 3년 정도 지났다고 했다. 대화를 나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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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비전 성경암송학교 목회자 세미나 강의

지난 11월 13일(월) 대구 엠마오교회(담임 한창수 목사)에서 열린 303비전 성경암송학교 목회자 세미나 남부권 모임에서 강의했다. ‘303비전’은 규장의 설립자이며 신학생 대상 장학회인 ‘303비전 장학회’를 통해 내게 암송을 가르쳐 주신 고 여운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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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울타리 에코백 2차분

암과 천식으로 투병중에도 생활을 이어나가야 하는 페친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의미로 재차 주문했던 에코백 2차분이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역시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았다. 1차분이 흑백대비의 강렬함이 있었다면 2차분은 세미콜론에 다양한 색감을 입혀 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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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의 개념(4) – “왜 죄의 대가는 지옥이어야만 하는가?”

기독교에서는 죄인은 지옥에 간다고 한다. 실수도 있고, 작은 죄도 있는데 모든 죄인이 모두 지옥에 간다는 것은 부당한 것처럼 여겨진다.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반경 3km 이내의 모든 가금류는 살처분 된다. 발생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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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의 개념(3) – “죄를 범한 적이 없는 갓난아이도 죄인인가?”

사람은 태어날 때 자신의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태어나 보니 그런 부모이고, 그런 피부색이고, 그런 국적이고, 그런 형편이다. 옛날 신분사회에선 태어나 보니 노예이고, 태어나 보니 왕족이다. 지금 자본주의사회에서 태어나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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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죄의 개념(2) –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에게도 ‘죄인’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한가?

도덕적으로 훌륭한 사람에게도 죄인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한가? 어떻게 대수롭지 않은 하나의 흠으로 전인격을 부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일반적으로 합당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기독교의 죄를 보는 시각에는 ‘오염(汚染)’이란 개념이 있다. 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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