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이나 떠난 둥지

지난 주엔 캠프가 있다고 해서 2주 만에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에 갔다. 그새 2명이 비행으로 인해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들어갔다. 난 전날 그 소식을 듣고 너무 속상해서 잠을 설쳤다. 함께 성경공부를 하면서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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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9)

“41절에 보면 예수님의 부모 이야기가 나오거든. 예수님의 부모 이름 기억나니?” “마리아.” “엄마는 마리아 맞아, 아빠는?” “요셉.” 한두 명이었으면 금방금방 답이 나오기 힘들었겠지만 일여덟 명이라 누군가는 답을 한다. “요셉과 마리아가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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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8)

공부해야 할 본문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언급한 누가복음 2:41-52였다. 기독교를 비난하는 사람들 중 성경에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는 것을 빌미로 예수님이 어린 시절에 인도로 유학을 가서 유대교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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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7)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헤롯왕에게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 곳이 어디냐고 물었어. 지금 왕이 누구라고 했지?” “헤롯.” “왕이 있는데 다른 왕이 태어났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야?” “반역이요.” “반역죄는 어떻게 해야 되지?” “사형시켜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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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6)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이 아니면 성경을 막힘없이 읽어내려가기 어렵다. 일단 지명이나 인명이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유대인의 풍습에 대한 이해가 없고, 문장이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눈으로 읽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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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퇴소 축하파티

둥지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임윤택 목사) 청소년중 한 명이 퇴소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비행청소년이 소년법원의 ‘1호 처분’을 받은 학생들 중 가정에서의 계도가 어려운 아이를 6개월간 보호하는 그룹홈 형식의 시설이다. 본인에게 호의로 주어진 기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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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5)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또 묘한 사건이 있었어. 당시 유대인들은 양을 치는 목축업을 했는데, 낮에는 양들을 들판에 풀어놨다가 밤에는 맹수가 공격하지 못하도록 한 곳에 모아놓고 목자들이 지켰거든. 그때 천사가 나타나서 목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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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4)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미리 말을 해준 것처럼 마리아의 약혼자인 요셉에게도 천사가 나타났어. 천사 이름이 뭐라고?” “가브리엘.” “그래, 가브리엘이 마리아가 임신을 했는데 마리아가 바람을 피운 게 아니고 하나님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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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3)

“얘들아, ‘복음’이란 말 들어봤지?”“예.” “어디서 들어봤니?” “목사님한테서요.” 둥지청소년회복센터 센터장님이 목사님이라서, 일요일이면 함께 예배하기도 하고, 기독교 관련 행사에 참석시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한다. “원래 ‘복음’은 한자로 ‘복 복’자에 ‘소리 음’자를 써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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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복음(2)

“얘들아, 니네들이 성경공부를 하겠다고 해줘서 정말 고맙다. 니네들이 하지 않겠다고 하면 그냥 집으로 갈 뻔했거든.” “우리가 의리는 있거든요. 그동안 밥도 사주시고, 간식도 사주시고 했잖아요.” “그래, 기억해줘서 고맙다.” “목사님, 내가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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