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창의 질문(1)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졌다는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졌다고 하던데, 눈이 밝아지면 좋은 것 아니냐? 그런데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깨달은 것 말고는 좋아진 것이 없는 것 같더라.” “아마 ‘눈이 어두워졌다’라고 하면 독자들이 타락의 …
제가 아는 성경이 어떤 책인지 소개합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졌다고 하던데, 눈이 밝아지면 좋은 것 아니냐? 그런데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깨달은 것 말고는 좋아진 것이 없는 것 같더라.” “아마 ‘눈이 어두워졌다’라고 하면 독자들이 타락의 …
“아빠가 전도서에 대한 책을 쓰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전도서에 대한 생각을 듣게 되었어. 보통 전도서에 대한 인상을 ‘헛되다’로 갖고 있더라고. 문득 너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한데 말해 줄 수 있니?”“물론 …
외국의 경우는 솔직히 모르겠고, 한국 성도 중 자녀에게 전도서를 읽으라고 권하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다. 자녀에게 잠언을 읽도록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나도 어릴 때 부모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잠언을 하루에 한 장씩 읽기도 …
전도서 이야기를 하면 자연스레 솔로몬의 구원 이야기를 하게 된다. 전도서의 저자가 솔로몬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물론 전도서에는 저자가 솔로몬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한 내용이 없다.그저 다윗의 아들(1:1)이고, 예루살렘의 왕(1:1)이고, 이스라엘의 왕(1:12)이라고는 나온다.다윗의 아들 또는 후손으로서 …
“하나님이 구원 받을 사람들을 미리 다 정하셨다면 전도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게요. 소위 예정론이란 것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처음부터 구원 받을 사람을 미리 다 정하셨다는 사실에 대해 …
“자연을 통해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나요? 성경에 자연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신약성경 로마서 1장에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다고 했는데, 불기둥이 가까이 있으면 너무 뜨겁지 않았을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이 열 가지 재앙으로 파라오의 고집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 …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따스한 사랑을 느낄 때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찬양이 있다. 주의 인자는 끝이 없고 주의 자비는 무궁하며 아침마다 새롭고 늘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큼이라 성실하신 주님 가사를 보면 시편을 …
“성경에 보면 욥은 믿음이 좋고 순종을 잘한 사람으로 나오는데, 왜 그렇게 심한 고난을 받았을까요?” “하나님이 욥을 자랑스럽게 여겨서 그렇습니다.” “예?” “하나님이 천사를 자랑스럽게 여기실까요?” “글쎄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천사는 원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