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 교패

의정부에 사는 낮은울타리 식구 김현정 성도님이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내려오면서 교패로 할만한 공예품을 선물로 가져왔다. 나무공예품인데 아래에 ‘낮은울타리’라고 글씨가 쓰여져있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은 환호를 울리며 가정마다 하나씩 골라서 가져갔다. 천연기념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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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일주일 사이에 만발한 벚꽃을 보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찬양합니다.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고난주간을 보낸 한국 교회가 특별새벽기도회나 사경회나 성금요기도회를 지낸 것으로 고난주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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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왜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죠?”(2)

화장실에 다녀온 비신자가 자리에 앉더니 갑자기 내게 물었다. “목사님, 방금 한 곡조가 떠올랐는데 혹시 이 노래 아세요? 딴-따다 따다다다 딴따-다다다-““알죠.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라는 캐롤인데요. 찬송가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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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왜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죠?”(1)

‘더불어 아름다운 삶의 제자도, 초대'(이진오 목사 저)라는 책으로 창세기 공부를 마친 분들과 기독교 신앙의 기본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해서 공부하는데,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내용이 나왔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라고 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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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공부

금요일 오전에 3명과 갈라디아서 2장 뒷부분과 3장 앞부분을 공부했다. 갈라디아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구원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공부 중에 한 분이 눈물을 흘리셨다. 사실 말하던 내가 울컥했으나 억지로 참고 있었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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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배려로 오후 2시에 예배하기로 했다. 덕분에 오전에 푹 쉬면서 여독을 풀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하며 기다렸다.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1시쯤 낮은울타리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보일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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