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공부 소감문(3)

부인을 따라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의식은 비신자인 분이 주기도문 공부를 마친 소감문을 써주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하는데 하늘이 어디인지 저 위에 푸른 창공이 하늘인지 궁금하네요.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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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의 질문(4) “하나님은 팔레스타인을 미워하시나?”

“지금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전쟁을 하고 있잖아. 하나님은 팔레스타인을 미워하시는 건가? 이스라엘 편만 드시나? 그러면 안되잖아. 하나님은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것 아닌가?” “구약 성경에 이스라엘과 계속 전쟁하는 블레셋이란 민족이 나오는데 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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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의 질문(3) “하나님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누구의 기도를 들으실까?”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중이잖아. 그런데 둘 다 기독교 국가로 알고 있는데 서로 하나님께 자기들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나?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으실까?” “그러게 말야. 러시아는 부동항과 곡식, 지하자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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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의 질문(1)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졌다는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눈이 밝아졌다고 하던데, 눈이 밝아지면 좋은 것 아니냐? 그런데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깨달은 것 말고는 좋아진 것이 없는 것 같더라.” “아마 ‘눈이 어두워졌다’라고 하면 독자들이 타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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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나눈 전도서 이야기

“아빠가 전도서에 대한 책을 쓰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전도서에 대한 생각을 듣게 되었어. 보통 전도서에 대한 인상을 ‘헛되다’로 갖고 있더라고. 문득 너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한데 말해 줄 수 있니?”“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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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인자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갑자기 추워진 날씨 중에도 여전히 우리를 향한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작고 허술한 듯 보이는 낮은울타리예배지만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마귀가 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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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낮은울타리예배

오늘은 시간이 착착 맞아 돌아간 날이다. 그동안 10시부터 시작한 공부모임이 거의 11시가 되어 마치는 바람에 예배는 11시가 넘어서 시작하기 다반사였다. 오늘은 10시50분쯤 공부를 마치고 11시에 예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예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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