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자 그룹2] 사는 이유

내가 테이블에 있는 음료를 가리키며 말했다. “여기 음료가 있습니다. 음료가 어떻게 여기 있을 수 있을까요?” “목사님이 준비해 놓으셨으니까요.” “맞습니다. 유리병이나 캔에 담긴 음료가 절로 생기지 않았을테니 만든 사람이 있을 것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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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을 보내신 하나님, 만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합니다.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우리에게 일어난 이 기적같은 구원을 늘 묵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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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낮은울타리예배

지난주 내리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낮은울타리 식구는 두 주만에 다시 낮은울타리에 모였다. 성경공부도 두 주만이다. 성경공부 시작 시간인 10시보다 20분 전에 모두 도착했다. 역시 낮은울타리가 편해서 공부 전 이야기 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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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내리교회와 연합예배

오늘은 제507주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이다.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가 당시 교황청이 면죄부를 팔거나 사제직을 매관매직하는 등 부당한 행위와 성경과 어긋난 교리에 대한 95개조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에 게시함으로 종교개혁이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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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전화

독실한 불교 신자였다가 1년쯤 전에 회심한 고등학교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신욱아, 어제 집에서 기도하면서 많이 울었다.” “왜? 무슨 일이 있었냐?” “아니, 그냥 내가 바르게 살아오지 못한 것이 막 생각나는데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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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 0724-1024

올해 초여름 낮은울타리 식구를 따라 가족 한 명이 낮은울타리 예배에 참석했다. 그분은 평생을 불교신자로 살아오시다가 이제 홀로 되신 분이다.집이 김해여서 해운대에 있는 낮은울타리까지 오는 데만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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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믿음에 따른 행동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믿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식혜 음료를 권해드렸는데 처음엔 달다고 안드셨지만 ‘제로 칼로리’라고 보여 드리니까 드셨지요?” “예.” “직접 성분을 검증해 보지도 않았지만 식품회사를 믿으니까 드셨던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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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구름을 만드시고 바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가난한 사람들의 삶이 걱정됩니다.90대 노모와 60대 알콜중독자 아들이 굶어 사망한지 며칠 만에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하나님,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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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낮은울타리예배

지난 주일 성경공부 영상이 제대로 녹화되지 않았다. 오늘 그 영상을 다시 제작했다. 물론 지난 시간과 똑같이 하지도 않고, 몇 절 더하기도 했고, 적용점도 달리하기도 했지만 낮은울타리 식구들로서는 똑같은 본문을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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