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 낮은울타리 기도문

우주를 만드시고 그 많은 별들을 향해 일자와 사시와 징조와 연한을 이루도록 하신 하나님,그 질서에 따라 이 땅의 백성들이 추석 명절을 맞고 올해 살아온 삶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올해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질병이 …

글 보기

“재미없습니다”

낮은울타리 예배에 참석한 비신자에게 예배 후 질문했다. “예배에 참석해보니 어떠셨어요?” “재미없습니다.” “예배는 처음 참석해보는 건가요?” “아니요.” “그때는 어떠셨어요?” “그때도 재미없어서 잠시 나가서 담배를 피고 왔습니다.” “그래도 또 예배에 참석하신 거네요. …

글 보기

“하나님의 수염 색깔은?”

낮은울타리 예배 설교 내용이 ‘하나님’에 대한 것이었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질문했다. “하나님이 입은 옷 색깔은 무엇일까요?” “흰색이요.” 예배에 참석한 비신자에게도 질문해봤다.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또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질문했다. “하나님의 수염 색깔은 …

글 보기

낮은울타리 자살예방교육

지난 주간 사단법인 생명문화라이프호프에서 주관하는 자살예방 강사교육을 마치고 강사증을 받았다. 내용이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도 필요한 것 같아서 낮은울타리 식구들에게 나의 첫 강의를 낮은울타리에서 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더니 찬성해주었다. 오늘은 주일 오전 …

글 보기

0908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하나님을 기억하고 휴일이라는 일요일에 일부러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9월을 맞아 새학기를 시작한 학생들과 뒷바라지를 하는 부모님들을 지켜주옵소서.코로나가 재유행하는데, 알게모르게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특별히 노약자와 …

글 보기

0908 낮은울타리예배

오늘 새로운 비신자 40대 남성 1명이 예배에 참석했다. 양산 덕계에 사는데 차량정체로 10분 늦게 참석했다. 비신자는 성도의 찬양과 감사 시간이 마칠 때 도착했다. 시편 읽기는 제74편이었는데, ‘마스길’은 ‘교훈’이라는 의미라고 먼저 …

글 보기

첫 세례 교육(6)

“사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좋은 것이죠.” “그런데 오늘 암송하신 성경 말씀(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은 ‘오래 참고, 견디고, 바란다고 했는데 좋아보이세요?” “아니요,” “사람들은 보통 사랑이 알콩달콩하고 달콤하고 설레는 것으로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

글 보기

첫 세례 교육(5)

70세에 처음 기독교 신앙을 접한 분에게 세례교육을 하는 중이다. 오늘은 그분은 라떼, 나는 쌍화차를 주문했다. 놀랍게도 이분이 소위 사랑장이라는 고린도전서 13장을 10절까지 암송을 했다고 해서 점검을 했다.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사랑에 …

글 보기

0901 낮은울타리예배

오늘 낮은울타리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먼저 외부 식당에서 모여 식사를 하고 낮은울타리로 돌아와 다과를 하며 교제하는 것으로 주일예배를 대신한 것이다. 이건 낮은울타리가 비신자와 교회를 떠났던 가나안 성도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

글 보기

첫 세례 교육(4)

세례교육 대상자가 코로나에 걸리고 내가 수련회 일정이 있어 석 주만에 다시 세례교육을 했다. 늘 만나던 김해 소재 카페에서 10:30에 만났다. 손님이 거의 없는 오전에 계속 같은 자리에 앉아 있으니 우리를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