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훈 목사님과의 만남

내가 부산에 내려왔을 때 비신자인 남편을 전도해달라고 처음으로 내게 연락한 사람이 이승온 지휘자님이다. 그후 남편과 함께 만나서 기독교에 관련된 대화를 여러 차례 나눴고, 현재 그 남편은 간간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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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의 딸 올림”

얼마전 부산 기온도 3도까지 떨어진 날이 있었다.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과 만나서 송정 해변에서 커피를 마셨다. 그런데 물질을 하는 해녀가 보였다. 그 모습을 찍고, 그 사진과 함께 SNS에 아래와 같은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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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의 만남

아마 2012년 코스타코리아에서 셋이 처음 만났던 것 같다. 13년만에 제주 영어마을에서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영어마을교회 이석재(사진 좌편) 목사님과 수영로교회 40대 이상 싱글교구 담당 최창선(사진 우편) 목사님을 낮은울타리에서 만났다.

동갑의 만남

2023년까지 일본에서 가장 큰 한인교회인 요한동경교회를 담임하셨고, 현재 낮은울타리의 온라인 버전같은 에브리데이처치 사역을 하시는 홍석표 목사님이 낮은울타리를 찾아주셨다. 온라인에서 사진을 봤을 때 백발이라서 나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줄 알았는데 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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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못드시는 게 아쉽습니다”

대기업 임원을 역임한 비신자와 몇 달째 성경공부 중이다. 오늘 그분이 비신자로서 살다가 기독교인 지인의 추천을 받아 나를 만난 가장 솔직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고독사를 할 것이 두렵고, 죽음을 당할 때 누군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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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35주년 기념 사경회와 주일예배 설교

아름다운교회(담임 김성식 목사) 설립 35주년 기념 사경회 마지막날(11/1)과 기념주일(11/2)에 설교했다. 사경회 때는 스무 절이 넘는 구절을 한 절씩 읽으며 사경(경전을 살피는 일)했고, 주일예배는 35주년을 맞는 교회가 이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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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

자살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이기도 한 자살유족 포럼 ‘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에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1만5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자살한다. 그러면 가족과 친지를 최소 10명만 잡아도 한 해에 15만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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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교회 50주년 기념 부흥회 설교

부산시 전포동에 설립 50주년을 맞는 남부산교회(담임 하무환 목사)가 있다. 하 목사님이 부임한 후 11년 동안 부흥회가 없었고 50주년 기념으로 첫 부흥회를 준비했는데 첫 설교자가 나라고 했다. 어깨가 갑자기 무거워졌지만 준비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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