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는 둘째
서울 사는 둘째가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아쉽게도 연말 국내외 여러 사태 때문에 올해 초 디자인 관련 신규채용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7시부터 여는 매장에서 일하는데 사는 곳과 거리가 멀어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서울 사는 둘째가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나, 아쉽게도 연말 국내외 여러 사태 때문에 올해 초 디자인 관련 신규채용은 찾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7시부터 여는 매장에서 일하는데 사는 곳과 거리가 멀어 …
부산 초교파 목회자 독서모임의 멤버였다가 경기도 용인의 루터교회로 청빙 받아 부산을 떠난 홍인철 목사님과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서 리빙처치를 개척해서 목회하는 김민섭 목사님을 만났다. 내가 서울에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는 한참 전부터 …
SNS에 눈에 띄는 그림이 있었다. 최승주 작가님이 그린 예수님 그림이었다. 사순절 기간동안 100주년 기념관에서 전시회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른 예수님 그림과는 무언가 다른 분위기가 있어서 보고 직접 보고 싶었다. …
다른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할 땐 정장을 입는다. 당연히 넥타이를 매야하는데, 어떤 넥타이를 맬까 잠깐 고민을 한다. 최근 전도에 관한 설교를 각각 다른 교회에서 연달아 하게 됐다. 한 번은 노란 …
부산으로 내려온 2021년에 중2였던 막내는 학교 적응을 못하고 중2병을 심하게 앓았고 급기야 자퇴했다. 세월이 약인가? 지난 주말(4/4) 그 막내가 고졸 검정고시를 치렀다. 모의고사 점수로는 합격선이지만 수험생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아침 …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서로 사연을 털어놓던 중 가만히 보니 옷이 모두 원색이었다. “옷색이 전부 원색이에요. 사진 한번 남겨야겠는데요.” “오~ 그러네요. 맞추자고 한 것도 아닌데.” 옷 색깔보다 더 화사한 …
나는 책을 살 때 지역 서점(에벤에셀기독서점)을 이용한다. 온라인 서점이 저렴하긴 하지만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버텨주는 지역 기독서점을 응원하기 위해서이다. 기독교 서적뿐 아니라 일반 서적도 부탁하면 구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지난 주간에 …
3월 23일(일)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수십 명이 사망했고, 막대한 산림이 훼손됐다. 산불의 엄청난 규모에 사람의 손은 속수무책이었고 대피할 수밖에 없었다. 뉴스보다 SNS를 통해 접하는 산불의 상황과 피해는 더 심각했다.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