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더 기도합시다”

지난 봄 ‘새롭게하소서’를 보고 울산에 사시는 분이 연락을 해왔다. 비기독교인을 만나 복음을 전한다는 것 때문에 연락을 했다고 했다. 내게 전도대상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만나줄 수 있냐고 물었다. 핵심은 내가 울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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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회복센터 연합예배 설교

청소년이 비행을 저질러 소년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때 판사는 1호부터 10호까지 처분을 선교한다. 그중 ‘1호 처분’은 가정에서 일정기간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교화여부에 대해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하는 가장 약한 처벌이다. 아직 미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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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학부모의 메일

8월 16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정도 개학예배를 인도했던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의 학부모 중 한 명이 용기를 냈다며 메일을 보내왔다. 아래가 그 내용이다. 내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일부러 메일을 보내주신 그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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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관리 어르신의 인사

거의 매일 아침 송정 해변에서 달리기를 한다. 막내를 송정역에 태워다주고 바로 가는 길이라 해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매번 주차관리 어르신에게 인사를 하고, 가끔 음료수를 전달했다. 오늘은 다른 자리에 주차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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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忙中閑)

8월 무더위 중 낮은울타리는 방학을 했지만, 설교 사역과 수련회, 만남은 계속되고 있었다. 아무래도 마음을 써서 원고를 준비하고, 장거리 운전과 신경을 곤두세워 만남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지쳤던 것 같다. 1년 전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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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교회 주일예배 설교

낮은울타리 여름방학 둘째주는 만화방교회로 더 유명한 좋은나무교회(담임 신재철 목사) 주일예배 설교를 했다. 신 목사님이 직접 찬양을 인도했는데, 열정적으로 인도하는 모습을 보며 문득 내가 부목사 시절 찬양을 인도하던 때가 떠올랐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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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신자와의 만남

어제(8/8) 동대문 쪽방촌의 등대교회를 담임하는 김양옥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양산에 사는 어떤 비기독교인이 김양옥 목사님의 쪽방촌 사역내용을 보고 감동을 받아 서울의 등대교회까지 찾아왔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는 곳이 양산이라서 낮은울타리와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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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억 목사님과의 만남

김기억 목사님은 303비전 장학회 출신이다. 신대원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해서 학위를 받고 왔다. 지난 6년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가정사역 담당 목사로 있었다. 올 9월부터 서울 신대방동의 양문교회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 부산을 떠나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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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축복 달리기

충북 수안보는 예로부터 온천으로 유명했다. 곳곳에 호텔과 기업체 연수원이 있고,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이곳으로 신혼여행을 온 사람들도 제법 있다. 그런데 코로나가 지나고 다시 찾아온 수안보는 너무 을씨년스러웠다.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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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비전 말씀암송 가족캠프

지난 8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충북 수안보에서 ‘303비전 성경암송학교’가 주최하는 ‘303비전 말씀암송 가족캠프’에 참여했다. 303비전은 기독교 출판사 규장을 세우신 고 여운학 장로님이 성경을 근거로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에게 말씀암송교육을 하고 함께 말씀암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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