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예배당에서 모인 목회자 독서 모임
목회자도 책을 읽으며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간혹 같은 교단, 같은 신학적 색깔을 가진 사람들만 모여 공부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비본질적인 것까지 진리라고 여기는 교조주의에 빠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
소소한 일상의 기록입니다.
목회자도 책을 읽으며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간혹 같은 교단, 같은 신학적 색깔을 가진 사람들만 모여 공부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러면 비본질적인 것까지 진리라고 여기는 교조주의에 빠질 위험이 있다. 그래서 …
2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진행되는 부산 아름다운교회 청년부 수련회 강사로 청함을 받았다. 나는 2일과 3일 저녁에 ‘복음’이란 주제로 설교를 맡았다. 나는 설교 요청을 받으면 교회 형편과 내 설교를 들을 청중에 대해 …
“목사님, 죄송합니다. 가족이 목사님을 만날 이유가 없다며 완강히 거부합니다. 바쁘신데 신경쓰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전혀 죄송할 일이 아닙니다. 가족에게 복음 전하고 싶어서 목사에게 연락한 것이 뭐가 죄송한 일입니까? 저에게 만남의 …
“목사님, 많이 바쁘시죠? 너무 바쁘신데 귀찮은 부탁을 해서 죄송합니다. 우리 가족 좀 만나주세요.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목사님 간증 보면서 기도의 응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귀찮은 부탁이라니요. 저는 이 일을 하려고 내려온 사람입니다. 저를 …
CBS ‘새롭게 하소서’ 영상이 나간 후 공개된 메일로, 또는 CBS 관계자나 출판사 관계자를 통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연락을 기다린다는 문자를 받는다. 주로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 내가 그들을 만나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
지난 1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 중앙동 소재 기쁨의집 기독서점(대표 김현호)에서 서진교(작은자 선교회 대표, ‘작은 자의 하나님’, ‘예수행복학 개론’ 저자) 목사님과 듀엣 북토크를 가졌다. 기쁨의집은 올해 30주년이 되었고, 김현호 …
부산 법대 89학번 동기들을 만났다. 신년회 겸 만나는 것이다. 나는 다른 일정보다 동창들과의 만남을 우선한다. 나도 참석하겠다고 했더니 친구 한 명이 내가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것을 봤다며 “방송 탄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