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어울림 콘서트 풍경(3)
2부는 로고스서원 김기현 목사님의 신간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 북토크로 진행됐다. 이 책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하신 일곱 마디 말씀, 곧 소위 ‘가상칠언’이라는 말씀을 40일간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1부 …
강신욱 목사의 일상과 단상을 게시합니다.
2부는 로고스서원 김기현 목사님의 신간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 북토크로 진행됐다. 이 책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하신 일곱 마디 말씀, 곧 소위 ‘가상칠언’이라는 말씀을 40일간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1부 …
콘서트가 시작하기 직전 ‘만화방교회’로 알려진 좋은나무교회 신재철 목사님이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왔다. 신 목사님은 사진을 잘 찍는 분이다. 사진으로 콘서트 장면장면을 남기게 되어 이것 역시 감사했다. 시간이 되어 사회자인 내가 …
지난 3월 14일(목) 오후 7시30분에 소위 ‘사순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사순절 분위기와는 다른 기독교 이벤트를, 그것도 부산에서 시도했다. 개인적으로 초대교회 전통이나 성경적 근거도 없이 중세시대에 로마카톨릭에 의해 어느 순간 만들어진 …
3월 16일(토) 오전 낮은울타리 성도 심방을 마치고 오후에 열리는 故여운학 장로님 2주기 추모예배에 참석했다. 의정부에서 심방을 마치고 오랜만에 서울의 주말 정체를 체험하며 동작구 상도동 소재 동광교회(담임 손기도 목사)에 도착했다. 나는 …
수영로교회 본당 강단에서 전도대 1500명을 대상으로 설교하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떨리지 않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지만 전혀 떨리지 않았다. 설교 후 강단 뒤로 일부러 찾아온 전도대 회장님으로부터 아주 감명 깊었다는 이야기를 …
오늘 어떤 분의 소개로 새로운 비신자 한 분을 만났다. 집안이 불교라서 어릴 땐 친구따라 교회에 가본 적은 있지만 기독교와 교회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아 멀리했다고 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초면에 같이 …
오는 3월 13일(수) 수영로교회 전도대 수련회 둘쨋날에 설교를 맡았다. 담당 목사님으로부터 먼저 강사 섭외 건이라며 페이스북 메시지가 왔고, 나중에 통화를 하게 됐다. 전도대라고 해서 100~200명 정도 규모라고 생각했는데, 참석 예상인원인 …
작년엔 화,수,금,토요일에 각각 비신자 또는 초신자와의 성경공부 모임이 있었다. 아마 주일에 10명도 모이지 않는 낮은울타리에서 주중에 성경공부 모임이 4개나 있다는 걸 알면 대부분 놀랄 것이다. 교회라는 울타리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