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의 만남

서울에서 13일과 14일에 각각 설교를 하는 사역 일정이 잡혔다. 12일에 미리 상경해서 숙소에서 맞은 아침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사진을 보고 기독교연합신문 공종은 국장님이 연락을 해왔다. 방배역 근처에서 공 국장님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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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동창 만남

부산에 내려와서 30여 년만에 만에 고3때 급우를 만났다. 비신자 친구는 처음에 급우가 목사가 되어 나타난 것을 신기하게 여겼으나 나중에는 종교와 인생에 관한 질문과 생각을 내게 많이 터놓았다. 그 후론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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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산책로 걷기

몸과 마음이 심하게 가라앉을 때가 있다. 수도권에서 지낼 때 안정적인 생활환경과 크게 변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 늘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가 부산에 내려와서 정반대의 생활로 바뀌자 몸과 마음이 그 변화에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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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로필 사진

새 책 출간을 앞두고 출판사에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요구했다. 낮은울타리의 새식구 중 사진이 취미인 청년 형제가 있다. 얼마전 부산CBS 협력교회 현판을 그냥 휴대폰으로 찍었는데도 아주 잘 찍었다. 그래서 주일 예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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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푸는 성경 : 전도서’?

첫 저서 ‘대화로 푸는 성경 : 창세기’가 2022년 9월에 규장에서 출간되었다. 많은 분들이 호평해 주셔서 감사하다. 성경을 대화식으로 공부한다는 것이 신선했던 것 같다. 첫 책의 내용이 비신자와 창세기 1장부터 25장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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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자 그룹2] “친구분도 같이 오세요”

“전에 성경공부를 아파트에서 한다고 혹시 이단 아니냐고 의심했던 친구가 있다고 하셨죠?” “예.”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것 좀 봐주십시오.” 책장에 있는 부산CBS에서 받은 현판을 가리켰다. “아, 멋있네요.” “원래 이 현판은 부산CBS 사장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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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행복학 개론’ 추천사

내가 남서울평촌교회 담임목사 시절 마지막으로 청년부를 담당했던 서진교 목사님이 첫 번째 책인 ‘작은자의 하나님'(세움북스)에 이어 두 번째 책인 ‘예수행복학 개론'(글과길)을 내면서도 내게 추천사를 부탁했다. PDF화일로 원고를 받았다. 모두 성경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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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행복학 개론’ 배경

남서울평촌교회를 담임할 때 청년부를 담당했던 서진교 목사님이 두번째 책을 냈다. 예수님의 사역과 초대교회 이야기를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쓴 책이다. 출간되고 얼마있지 않아 부산에 와서 서명을 한 책을 내밀었다. 책에는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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