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와 비신자의 만남 이전에 사람과 사람의 만남
이번 주부터 비신자와의 만남을 재개했다. 두 달여 만의 만남이다. 지난 주간 약속을 잡고 원활한 만남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 중 내 뇌리 한 켠으로 기도의 방향과는 다른 생각이 들어왔다. ‘그동안 공부를 …
그냥 떠오르는 짧은 생각들입니다.
이번 주부터 비신자와의 만남을 재개했다. 두 달여 만의 만남이다. 지난 주간 약속을 잡고 원활한 만남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 중 내 뇌리 한 켠으로 기도의 방향과는 다른 생각이 들어왔다. ‘그동안 공부를 …
리빙처치 수련회 덕분에 오랜만에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왔다. 여기서도 이틀 동안 아침에 10km 달리기를 했다. 달리기를 하며 추억의 장소인 새중앙교회 수양관을 찾아갔다. 이전 교회에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수련회를 할 때마다 …
죽을 것 같았던, 거의 죽은 것처럼 보였던 호접란 화분에 다시 꽃이 피었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살아만 있어도 고마운데 꽃까지 피니 감동이다. 우릴 보는 하나님도 이런 마음일 것 같다.
어느 덧 중년이 되어버린 옛 청년이 멀리서 날 만나러 왔다. 내가 주례했던 사람이다. ‘유붕자원방래 불역락호’란 옛말처럼 반갑고 고마웠다. “올해 몇 살이오?” “마흔 일곱입니다.” 이젠 같은 중년의 입장이 된(기분 나쁘려나?) 남자 …
얼마전 페친으로 알고 지내는 김신구 목사님의 포스팅 중 하나에 눈이 갔다. 치매 환자와 돌봄에 관한 논문이었다. 개인적으로나 목회적으로나 관심이 있어 논문에 대한 문의를 했더니 친절하게 논문집을 보내주시고 논문에 대한 설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