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그냥 떠오르는 짧은 생각들입니다.
다 사정이 있고 쓸모가 있다
막내를 데려다주는 길은 시멘트로 포장되고 표면이 고르지 못하다.중간중간에 물이 고여 있어 지나가면 차에 물이 튀긴 자국이 생겨 세차한 지 하루만에 얼룩이 생긴다.오늘도 그 길을 지나며 어떻게든 물이 덜 튀게 살살 …
미용실과 신앙단상(2)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2020년 4월 18일에 쓴 글을 발견했다. 처음 서울 노원구에 이사 와서 이발을 할 때 가깝기도 했고 선택의 실수를 그래도 줄일 수 있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미용실에 갔다. 1년 정도 …
미용실과 신앙단상(1)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2020년 4월 11일 썼던 글을 발견했다. 1년 정도 다니던 프랜차이즈 미용실을 가지 않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프랜차이즈 미용실이 아닌 동네 미용실을 이용해 주자는 마음으로 보통 아주머니 한 분이 …
믿음과 사랑은 닮았다
1시가 넘어 잠이 들어서일까?새벽 알람에 겨우 눈을 뜨고 무거운 몸을 억지로 일으키지만 금방 정신이 차려지지 않는다. 5년째 반복해서일까? 이제 눈을 뜨면 반사적으로 시편 19:14를 왼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
인생을 다시 보게 하는 글
SNS를 보다가 우연히 보게 된 글 Sometimes when you are in a dark placeyou think you have been buried, but actually you have been planted. 때때로 당신이 어두운 곳에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