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8:28-38] 세상을 두려워할 때
사도신경은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을 죽였다고 고백한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알면서도 사형을 선고했다. 왜 빌라도는 신념과 다른 판결을 내렸을까? 진리보다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면 진리를 왜곡한다. 요한복음 …
임시글
사도신경은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을 죽였다고 고백한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알면서도 사형을 선고했다. 왜 빌라도는 신념과 다른 판결을 내렸을까? 진리보다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면 진리를 왜곡한다. 요한복음 …
지난 8월 11일 부산에 사는 부모님께 복음을 전하려고 서울에 사는 어느 아들 부부가 내려왔다. 사실 가족 전도가 가장 힘들다. 특히 부산 출신 아들이 부모님께 전도하기는 더욱 어렵다. 아들 부부가 서울에서 …
친구와 회개에 대해서 공부했다. “어제 하룻동안 기억나는 죄가 있니?” “아니, 없는데. 거의 사람도 안 만나니까 죄도 안 짓는 것 같아.” “그래. 우리 나이가 되면 사람들과 부딪힐 일도 거의 없으니 죄를 …
4월이면 낮은울타리가 3주년을 맞는다.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낮은울타리 식구들과 응원하시는 분들의 글을 모아 소책자를 만드는 중이다. 부산으로 내려와 비신자를 만나는 일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보내주신 글들을 …
나는 토요일 오전에 다른 교회에서 비신자 및 초신자를 대상으로 성경공부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교회 교역자가 아님에도 비신자와 초신자가 마음껏 질문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비신자 사역을 하는 내게 강좌를 맡긴 …
낮은울타리는 원래 명절에는 예배를 하지 않았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명절 연휴에는 다른 지방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추석에는 다른 지방으로 가지 않는다고 해서 모이기는 하되 예배는 하지 않고 지난 주에 이어지는 …
기독교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GVCS) 문경캠퍼스 개학예배(8/16 오후 7시-9시)에서 설교와 기도회 인도를 했다. 부산에서 3시간 정도 운전해서 장소에 도착했다. 기독교 대안학교는 일반적으로 소규모인데 반해 작은 전문대학 정도 크기의 캠퍼스를 보고 조금 놀랐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