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없는 Yellow파티 신년회

‘대화로 푸는 성경’ 북토크를 하며 도와주신 분들과 노란색 니트를 맞춰 입었다. 작년말 자기 일처럼 시간을 내고 수고해 주신 분들과 송년회를 했다. 당연히 노란색 니트를 맞춰 입었다. 마침 ‘만화방 교회 이야기’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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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만남과 서울 북토크 예약

몇 가지 일을 처리하러 서울을 1박2일로 다녀왔다. 마침 남서울은혜교회 행정목사로 있던 장완익(앞줄 왼쪽) 목사님이 두 주 전에 목동 도토리교회 담임이 되었다고 해서 약속을 잡았다. 가는 길에 혹시 부천 사는 서진교(앞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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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부산에 내려온 후, 지난 20여 년간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비신자 친구들의 술자리에 동석하고 그들의 취중진담을 듣는 일이다.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 것 같은데 이미 내리막길로 들어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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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의 티테이블

50대 3명의 식후 티테이블. 40대엔 아이스아메리카노에 티라미슈였다. 이젠 인생의 쓴맛을 많이 봐서 쓴 맛이 싫어서인지, 사회의 냉혹함을 경험해서 이젠 얼음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인지, 오후이기 때문에 카페인을 멀리해야 되기 때문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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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지막 날엔 뭘할까?

12월에 들어오면서 했던 고민이다. 2주 전 비신자 고교 친구와 연락을 했고, 12월 31일에 만날 약속을 잡았다. 30일에 확인차 연락을 했는데, 친구가 도넛이 먹고 싶다고 했다. 청사포의 도넛 가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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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개혁포럼 강의

지난 12월 12일 월요일 울산 지역 목회자들의 공부 모임인 ‘울산개혁포럼’에서 강의 요청을 받았다. 주로 신학적 주제를 공부하는 모임으로 알고 있기에 강의 요청이 잘못된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잘못되지 않았고, 내가 수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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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자문위원 위촉

올해 5월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공연된 ‘부산시민 장기려’에서 처음 만난 후 나의 이야기를 좋게 봐주신 강동현(양문교회 담임) 목사님이 나를 부산CBS 자문위원으로 추천했다. 나는 부산에 내려온지 만2년도 되지 않고, 미자립교회이고, 예배당도 없는데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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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의 번개팅

나의 고교 선배 대전중부모터 임성택 대표님은 창원지법 류기인 부장판사님의 교회 선배이다. 임 대표님의 소개로 류 판사님을 알게 되었는데, 오늘 상쾌한 파란 하늘에 유쾌한 번개가 쳤다. 임 대표님이 내일 집안 결혼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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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화 선교사와의 만남

어제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다가 안식년으로 귀국한 이계화 선교사님을 낮은울타리에서 만났다.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을 위한 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더라도 워낙 유일신 의식이 강한 유대인이 삼위일체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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