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스타치오(STATIO)

창원에 있는 스타치오 카페를 방문했다. 어느 분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곳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누가 추천한 곳이라고 다 방문하지는 않는다. 실은 카페지기 최현숙님을 어느 독서모임에서 가끔 뵌 적이 있는데 페북에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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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독서량의 이유

페이스북에 엄청난 독서량과 리뷰를 올리는 모중현 목사님을 한번은 만나고 싶었다. 거의 하루에 한 권씩 읽어내는 것이 놀라웠다. 다른 사람들처럼 독서법이나 리뷰 작성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마음의 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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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같지 않은 목사들

내가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 청년부 출신이고, 현재 경기도 안산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태헌 목사님이 가족과 함께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첫째 이레가 현관문을 들어서며 한 마디 했다. “목사님이 어디있어요?” 나는 부산에 내려와서 비기독교인들을 만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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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신앙 문제로 상담하고 싶습니다”

아침 일찍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자녀의 신앙문제로 상담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를 만나고 싶어 예전에 예배당을 빌려서 낮은울타리 예배를 드렸던 교회를 찾아가기도 했다고 했다. 절박하신 사정인 것 같아 오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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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대 선교사님 부부의 방문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는 박용대 선교사님 부부가 낮은울타리를 방문하셨다. 박 선교사님은 카비테 지역에 필리핀 정부가 인정하는 임마누엘 신학대학교를 세워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고 계신다. 2017년도에 안양목회포럼에서 임마누엘 신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박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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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온 손님

6월 24일 월요일에 제주에서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 제이홈처치의 이강혁 목사님과 지원상 강도사님(가장 왼쪽)이다. 두 분은 ‘쁘라뗄리’라는 합동신학대학원 중창단 OB멤버이다. 25일부터 합신 세계선교대회가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모이는데 쁘라뗄리가 특송을 맡았다고 했다.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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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위로

올해 초부터 가끔씩 전화통화만 하고 있는 비신자 고등학교 선배가 있다. 기독교인인 사촌동생이 내게 사촌오빠를 전도해 달라고 연락이 와서 내가 전화를 하며 소통이 시작됐다. 선배는 목사 후배를 아주 껄끄럽게 여기며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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