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스타치오(STATIO)
창원에 있는 스타치오 카페를 방문했다. 어느 분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곳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누가 추천한 곳이라고 다 방문하지는 않는다. 실은 카페지기 최현숙님을 어느 독서모임에서 가끔 뵌 적이 있는데 페북에 보이는 …
창원에 있는 스타치오 카페를 방문했다. 어느 분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곳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누가 추천한 곳이라고 다 방문하지는 않는다. 실은 카페지기 최현숙님을 어느 독서모임에서 가끔 뵌 적이 있는데 페북에 보이는 …
페이스북에 엄청난 독서량과 리뷰를 올리는 모중현 목사님을 한번은 만나고 싶었다. 거의 하루에 한 권씩 읽어내는 것이 놀라웠다. 다른 사람들처럼 독서법이나 리뷰 작성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마음의 병을 …
식당을 운영하는 고교 친구가 이번 주까지만 한다고 했다. 망해서 접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운영권을 넘기는 것이다. 친구가 25년간 쉼없이 달려오느라 많이 지쳤기 때문이다. 나를 처음 만날 때만 해도 이걸 위해 …
내가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 청년부 출신이고, 현재 경기도 안산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태헌 목사님이 가족과 함께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첫째 이레가 현관문을 들어서며 한 마디 했다. “목사님이 어디있어요?” 나는 부산에 내려와서 비기독교인들을 만나기 …
서울에 계신 분의 소개로 비신자 한 명을 만났다. 오전에 그분의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해서 한 시간 정도 운전해서 찾아갔다. 사무실에서의 만남이니만큼 시간적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한 시간 정도만 만나자고 했다. …
난 비기독교인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사람이다. 기존 신자가 나를 만나려고 하면 굳이 만날 이유가 없을 것 같다고 피한다.가끔 그걸 아는 기독교인들 중에도 만나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한 달여 사이 두 사람을 …
아침 일찍 한 통의 문자가 왔다. 자녀의 신앙문제로 상담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를 만나고 싶어 예전에 예배당을 빌려서 낮은울타리 예배를 드렸던 교회를 찾아가기도 했다고 했다. 절박하신 사정인 것 같아 오후의 …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는 박용대 선교사님 부부가 낮은울타리를 방문하셨다. 박 선교사님은 카비테 지역에 필리핀 정부가 인정하는 임마누엘 신학대학교를 세워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고 계신다. 2017년도에 안양목회포럼에서 임마누엘 신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박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