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세례자와의 통화

내일(12/22) 낮은울타리 첫 세례식이 있다. 첫 세례대상자와 통화를 했다. “점심식사 잘 하셨습니까?” “예, 목사님은 식사 잘 드셨습니까?” “예, 저도 잘 마쳤습니다. 내일 세례식인데 기분이 어떠세요?” “내일 세례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설레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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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식 준비

내일 낮은울타리의 첫 세례식이 있다. 낮은울타리에서 성경공부를 했지만 세례는 지인들과 꾸준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교회에서 받은 예가 있지만 낮은울타리에서는 처음이다. 낮울 식구들은 첫 세례식을 앞두고 자신이 받는 것처럼 설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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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에 대한 단상

예전 담임했던 교회에선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세례식을, 어린이주일과 성탄주일에 유아세례식을 했다. 정말 감사했던 것은 한 번도 대상자가 없었던 적이 없었다. 매년 매번 세례식을 하면서 그 감사를 고백했다. 그랬기 때문에 부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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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 0724-1024

올해 초여름 낮은울타리 식구를 따라 가족 한 명이 낮은울타리 예배에 참석했다. 그분은 평생을 불교신자로 살아오시다가 이제 홀로 되신 분이다.집이 김해여서 해운대에 있는 낮은울타리까지 오는 데만 두 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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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8)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 교육을 했다. 늘 만나던 한옥 카페에서 만났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데 기온은 오전에 벌써 30도를 넘었다.아침 식사도 못했기에 국산 팥으로 만든다는 팥빙수를 주문했다. 공부 내용은 ‘교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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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7)

김해의 한 한옥 카페가 오전에 문을 열면 오전엔 거의 손님이 없다. 그런데 올여름 들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체격이 아담한 백발의 여성과 폴로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조금 젊은 남성이 매번 같은 책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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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6)

“사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좋은 것이죠.” “그런데 오늘 암송하신 성경 말씀(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은 ‘오래 참고, 견디고, 바란다고 했는데 좋아보이세요?” “아니요,” “사람들은 보통 사랑이 알콩달콩하고 달콤하고 설레는 것으로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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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5)

70세에 처음 기독교 신앙을 접한 분에게 세례교육을 하는 중이다. 오늘은 그분은 라떼, 나는 쌍화차를 주문했다. 놀랍게도 이분이 소위 사랑장이라는 고린도전서 13장을 10절까지 암송을 했다고 해서 점검을 했다.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사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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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례 교육(4)

세례교육 대상자가 코로나에 걸리고 내가 수련회 일정이 있어 석 주만에 다시 세례교육을 했다. 늘 만나던 김해 소재 카페에서 10:30에 만났다. 손님이 거의 없는 오전에 계속 같은 자리에 앉아 있으니 우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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