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위한 기도
소란하지 않으나 부지런히 움직이는 우주를 다스리며 질서를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
고온다습해서 쉽게 지치는 계절이 돌아왔고, 장마철의 집중호우가 염려되기도 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노약자나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의 사람들이 이 여름을 은혜 중에 무사히 지나게 하옵소서.
미국 이란의 종전협상이 잘 마무리되게 하시고, 이스라엘도 이웃에 대한 무력행사를 중단하게 하시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그치게 하옵소서.
언론에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수단과 미얀마의 내전도 그치게 하옵소서.
국내 정치는 진영 대결로 분열되고, 그 안에서도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영향력과 유익을 위해 국민의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을 망하게 하시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서로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정착되게 하옵소서.
주가가 심하게 오르면서 나만 안해서 손해보고 바보되는 것 아닌가라는 불안감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숏폼의 자극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짧은 시간에 큰 이익을 바라고 있습니다.
성도는 자중하며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며 큰 역사를 이루시는 것을 새기고 본받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이 광역시 중 청년이탈률이 가장 높고, 1인당 소득은 가장 낮습니다.
잠11:11 말씀에 의지하여 부산을 축복하오니, 하나님이 우리로 살게 하신 이 땅이 서민들이 살기 좋은 곳, 다음세대가 살고 싶은 곳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낮은울타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고 삶의 희망을 갖게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삶을 위한 기도
우주의 창조주요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왕같은 제사장으로 불러주셨다고 마치 내게 그런 자격이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세상을 섬기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이기적으로 행했던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아무런 자격 없는 죄인을 왕같은 제사장으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늘 되새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낮아져서 세상을 섬기셨듯이 저희도 예수님처럼 세상을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잃었기에 사랑 없는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죄인을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봉헌기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시간과 건강과 지혜와 물질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가진 것은 수고하였기에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갖도록 허락하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신 것 중 일부를 자원하여 드리오니 우리의 형편과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연보가 교회의 운영과 선교와 구제를 위해 잘 사용되게 하옵소서.
낮은울타리와 이땅의 성도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제단에서 제물로서, 빛과 소금으로서 살게 하옵소서.
늘 우리와 함께하겠다 약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