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위한 기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
우리가 두꺼운 옷을 입을 날이 올까 회의가 들 정도로 지난 폭염이 기승을 부렸지만 우주의 질서를 잡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로 가을을 맞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살리는 것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양식으로 삼는 이 땅의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빙하 홍수로 처참한 상황을 맞은 나라를 불쌍히 여기셔서 구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하셔서 기적같은 생환 소식이 계속 이어지게 하옵소서.
유가족을 위로하시고, 그 땅이 이 슬픔과 아픔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시간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산에서 예인선 사고로 6명이 실종되었는데, 수색이 잘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미국 이란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미국은 우리나라에 파병과 무기 수출을 요구하여 곤란한 지경입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 사이에서 정치적 지혜가 필요했던 이스라엘 왕들의 난감을 헤아려봅니다.
난감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도우심을 구했던 왕들의 모범을 따르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위정자들에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주셔서 이 난관을 잘 극복하게 하옵소서.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세워진 존재임을 잊지 말게 하시고 치열한 경쟁만 남은 이 땅에 사랑과 은혜의 통로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살고 있는 부산이 광역시 중 청년이탈률이 가장 높고, 1인당 소득은 가장 낮습니다.
잠11:11 말씀에 의지하여 부산을 축복하오니, 하나님이 우리로 살게 하신 이 땅이 서민들이 살기 좋은 곳, 다음세대가 살고 싶은 곳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낮은울타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구원의 빛을 비추고 삶의 희망을 갖게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삶을 위한 기도
모든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일상에 대한 말씀일지라도 그 말씀이 또한 하나님의 큰 그림이요 통치의 가치관인 것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좀 못났더라도 착하고 성실한 배우자 덕분에 구원 받는 이상한 구원의 길이 아니라 오직 영원한 반석이신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 되심을 다시 새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남존여비의 시대에 복음을 통해 남녀평등은 물론이요 모든 사람은 차별이 없음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되, 다른 사람이 낮게 보는 사람도 존중해야 함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혹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여 오히려 복음을 왜곡하는 일이 없는지 겸손히 돌아보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영원한 나라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봉헌기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시간과 건강과 지혜와 물질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가진 것은 수고하였기에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갖도록 허락하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신 것 중 일부를 자원하여 드리오니 우리의 형편과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옵소서.
연보가 교회의 운영과 선교와 구제를 위해 잘 사용되게 하옵소서.
환절기를 맞은 낮은울타리와 이땅의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제단에서 제물로서, 빛과 소금으로서 살게 하옵소서.
늘 우리와 함께하겠다 약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