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 낮은울타리예배

스승의 날을 맞아 인류의 영원한 참 스승이신 하나님께 예배했다.
두 달간의 GP근무를 마치고 휴가 나온 둘째와 예전 남서울평촌교회 식구였다가 미국으로 갔던 청년이 예배에 참석했다.
2명이 더 참석하나 했더니, 사정이 있어 2명이 빠졌다.
오늘도 10명이 참석했다.

예배당에 도착해서 휴대용 스피커를 설치했는데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살펴 보니 전원스위치를 끄지 않고 일주일이 지나 방전이 되었다.
급히 전선으로 충전을 하기 위해 멀티탭에 플러그를 꽂았는데 시간이 지나도 충전이 되지 않았다.
멀티탭이 고장이었다.
다른 멀티탭에 꽂아 10분전에 겨우 충전이 되었다.

오늘은 ‘왜 이렇게 예배하나요’ 시리즈 네 번째 시간으로 기존 신자든 비신자든 관심이 많고 논란도 많은 ‘헌금’에 대해 설교했다.
헌금의 성경적 근거와 역사적 변천과정, 그리고 헌금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전하다 보니 조금 강의 스타일이 된 것 같다.
그래도 귀한 헌금을 하는데 잘 알고 제대로 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