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3:31-35]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저주하신 이유

예루살렘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수도로 정했고,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다.
예루살렘은 도시 자체가 유대인에게 자랑, 소망, 영광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패역의 본산처럼 저주하셨다.
왜 예수님은 유대인의 자랑인 예루살렘을 저주하셨을까?

누가복음 13:31-35
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