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독교 서적은 설교집이 많은 탓에 전문 기독교 저술가가 드물다.
그런 면에서 상대적으로 기독교 비율이 낮은 부산에서 로고스서원을 운영하며 직접 저술하고,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도록 소개하고, 글쓰기 훈련도 하는 김기현 목사님의 사역은 아주 독특하다.
김 목사님에게는 이미 ‘한국의 필립 얀시’라는 별명이 있다.
하지만 나는 약 10년 전 김 목사님을 처음 뵙고 김 목사님의 글맛으로 봤을 때 ‘한국의 필립 얀시’가 아니라 ‘한국의 유진 피터슨’이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김기현 목사님이 #대화로푸는성경 을 추천하는 영상을 올려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