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방석 세탁

봄을 앞두고 낮은울타리 성경공부방 의자 방석을 빨았다.
날씨가 싸늘해지며 원목 의자가 차가와서 설치했던 것인데, 어느새 때가 묻었기 때문이다.
세탁기에 돌리고 이틀간 건조시킨 후 다시 설치했다.

무릎을 굽히고 의자에 설치하는데 상쾌한 향이 나는 것은 물론이고, 탄성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
의자가 편해야 맘이 편하고, 맘이 편해야 성경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