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채플 복음설교 요청

오늘(4/21) 오전 10시경 고신대 교목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작년 11월 고신대 비신자 소그룹에서 특강할 때 교목실을 방문했었는데, 그때 인사했던 김준모 교목님이었다.
‘대화로 푸는 성경’을 선물했었는데 책을 읽었고, 나에 대해 나름 알아보았다고 했다.

전화한 이유는 오는 5월 18일(목) 채플에서 복음을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오전 11시, 오후 12시 2번 설교를 해야 하는데, 각각 400명 정도 참석한다고 한다.
그런데 두 차례 모두 비신자 비율이 70%에 다다른다고 했다.

나는 귀한 청년들이 모이는 자리에 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처럼 많은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 꿈만 같다.
복음이 그들의 귀에 들려지고 마음에 새겨지길 기도하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