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엔 출장이 많았다.
8-11일 제주 합신동기 위로여행,
15일 진주 민들레학교,
16일 경기도 가평 생명의빛 예수마을,
18일 고신대 채플,
22-24일 서울 말씀대로로고스교회 부흥회
24일 서울 리빙처치 등
숨가쁘게 움직였던 것 같다.
낮은울타리예배에도 손님이 이어졌다.
7일 손훈(서울 영화교회 은퇴) 목사님 부부,
28일 임재욱(남서울평촌교회 2016-2018 행정목사) 목사님 가족이 예배에 참석했다.
낮은울타리예배에 외부인이 오는 것을 반기지 않지만 이 손님들은 내가 신뢰하는 분들이었고, 기대에 벗어나지 않았다.
5월의 특이한 점은
로고스서원 김기현 목사님이 주관하는 목회자 독서모임(2일)에 참여한 것이다.
내가 보수신학을 한 사람이라 독서도 편식이 심할 수 있다.
다양한 비신자들을 만나는 만큼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기로 했다.
총 6명이 참석하는데 모두 교단이 다르다.
다양한 입장과 시각을 경험해서 아주 유익하다.
고신대 채플(18일) 설교를 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11시와 12시 각각 비신자 비율 70%이상인 400여 명에게 같은 설교를 했다.
내겐 아주 중요하고 감사한 경험이었다.
비신자들과의 주중모임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하루하루가 기적같고 감사할 따름이다.
홈페이지엔 요한복음 영상강론 4개를 포함해 총 33개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