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울타리에서 모인 초교파 목회자 독서모임(11/2)에 전국구 성경강사 양진일 목사님(사진 가장 오른쪽)이 방문했다.
내일 부산의 어느 교회에서 설교가 있는데 독서모임의 목사님들과 교제하기 위해 조금 일찍 내려온 것이다.
양 목사님은 주소지가 안양이라서 내가 남서울평촌교회에 있을 때부터 알고 지냈고, 동갑인데다 공통의 친구가 있어서 쉽게 가깝게 지냈다.
양 목사님은 성경공부 관련 책을 여러 권 저술했는데, 그중 ‘복음서 강의’를 한 권씩 선물해주셨다.
토요일 오후라서 주일 준비하느라 몇 분의 목사님이 참석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