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 선 한국 교회
지난 11월 25일(월) 성동교회(담임 장덕상 목사)에서 ‘광장에 선 한국 교회의 공적 책임과 전망’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종교개혁주일)에 광화문 일대에서 있었던 소위 ‘한국 교회 큰 기도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때 …
지난 11월 25일(월) 성동교회(담임 장덕상 목사)에서 ‘광장에 선 한국 교회의 공적 책임과 전망’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종교개혁주일)에 광화문 일대에서 있었던 소위 ‘한국 교회 큰 기도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그때 …
12월 3일 화요일 밤 10시 30분경 갑작스런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 경찰이 국회 출입을 통제하고, 군인들이 국회에 난입하는 장면을 보았다. 비상계엄과 군사독재를 경험한 세대는 공포와 혼란의 밤이었다. 밤이 깊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
왜 학개서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렇게 자주 반복되는가? 하나님은 영광과 평화를 약속하셨다. 그러나 백성은 일상을 살아야 한다. 그때 백성이 붙잡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한 삶을 돌아보고 기억해야 한다.
공동체를 위한 기도높일 자를 높이고 낮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온 세상의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만 있는 줄 믿습니다.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가운데 예배하기 위해 모인 낮은울타리 식구들의 건강을 지키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옵소서.온세상의 주인이 …
지난 주간 일정이 좀 많았다. 게다가 친구 부친상과 또다른 친구의 모친상이 연달아 나는 바람에 무리가 되었나 보다. 코와 입술이 터지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졌다. 금요일부터 아침마다 하던 달리기도 포기했다. 토요일도 늦게까지 …
올해 초에 고교 친구의 부친이 암으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들었다. 성함을 묻고 한동안 이름을 불러 기도했다. 지난 6월 친구 부부가 입원 중인 부친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 순간 내 마음에 때가 …
처음으로 다대포에서 모인 영팔영팔 11월 모임. 해운대와는 색다른 운치가 있는 다대포.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드레스코드는 코트. 바람은 차가왔지만 코트자락을 휘날리며 멋냄. 일정이 겹친 누구는 늦고 드레스코드도 어김. 한 자리가 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