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병동 심방

수도권에서 목회할 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은 병원 심방을 했던 것 같다. 부산에 와서는 비신자 또는 초신자들을 주로 만나기 때문에 병원 심방할 일이 거의 없다. 오늘 호스피스 병동에 심방 왔다. 성경공부를 …

글 보기

카페 스타치오(STATIO)

창원에 있는 스타치오 카페를 방문했다. 어느 분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곳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누가 추천한 곳이라고 다 방문하지는 않는다. 실은 카페지기 최현숙님을 어느 독서모임에서 가끔 뵌 적이 있는데 페북에 보이는 …

글 보기

엄청난 독서량의 이유

페이스북에 엄청난 독서량과 리뷰를 올리는 모중현 목사님을 한번은 만나고 싶었다. 거의 하루에 한 권씩 읽어내는 것이 놀라웠다. 다른 사람들처럼 독서법이나 리뷰 작성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마음의 병을 …

글 보기

회복센터 청소년을 위한 특강

복음을 전하다가 만나게 된 사람 중 코치마이웨이 장재익 대표가 있다. 20대 중반인데 벌써 학생 진로지도, 학습법 코칭, 보충학습을 아우르는 학원을 3개나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회복센터(비행으로 법원에서 1호 처분을 받으면 주로 가정으로 …

글 보기

1호 세례자?

지난 주일, 70 평생 교회라곤 낮은울타리가 처음인 분이 한 달 여 만에 하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는 일이 생겼다. 이 분이 어떻게 그런 고백을 하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듣기 위한 시간을 배려해 달라고 …

글 보기

목사같지 않은 목사들

내가 담임했던 남서울평촌교회 청년부 출신이고, 현재 경기도 안산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태헌 목사님이 가족과 함께 낮은울타리를 방문했다. 첫째 이레가 현관문을 들어서며 한 마디 했다. “목사님이 어디있어요?” 나는 부산에 내려와서 비기독교인들을 만나기 …

글 보기

[소선지서] 하박국(2) 1:2-11

하박국의 특징은 하나님이 먼저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하박국이 먼저 사회 문제를 껴안고 하나님께 호소한다. 하나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법이 제대로 행해지지 않음을 지적한다. 오래 기도했음에도 하나님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을 …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