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
7월 15일(월) ‘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이란 주제의 자살예방 순회포럼이 부산에서 있었다. 라이프호프부산이 함께하는 일이라 20여 일 열심히 홍보했다. 150명 참석하면 서명을 받아 자살예방에 정부와 지자체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
7월 15일(월) ‘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이란 주제의 자살예방 순회포럼이 부산에서 있었다. 라이프호프부산이 함께하는 일이라 20여 일 열심히 홍보했다. 150명 참석하면 서명을 받아 자살예방에 정부와 지자체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
아는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는데 초신자이고 교회당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애로가 있으니 낮은울타리를 추천하고 싶다는 것이다. 나는 좋다고 했고, 그 사람은 낮은울타리예배에 참석한지 아직 두 달이 되지 …
서울에 계신 분의 소개로 만나게 된 비신자가 있다. 그분의 사무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감사하게도 대화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 서울에 계신 분이 기독교에 대한 추천을 해서 인삿말처럼 긍정적으로 …
하박국은 하나님의 의외의 대답에 놀랐다. 다른 나라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실 줄 몰랐다. 바벨론은 포악해서 남유다에게 잔인하게 행할 것이다. 선지자는 태도를 바꾸어 하나님께 다시 호소한다. 그러나 여전히 하나님이 잘못하시고 있다고 주장한다.
공동체를 위한 기도역사의 주인이시기에 태초에 역사를 시작하셨고 언젠가 이 역사를 끝내실 하나님,보이고 설명해도 사람의 머리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 능력과 지혜와 권능을 찬양합니다.그런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
밤새 비가 많이 내렸다. 내가 예민해서인지 거센 빗소리에 잠을 깰 정도였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아침에 안전하게 움직이길 기원했다. 오늘은 평소보다 더 일찍 낮은울타리에 도착했다. 에어컨을 켜고, 성경공부 때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
아래는 모중현 목사님의 ‘대화로 푸는 전도서’ 리뷰이다. 사진의 시간은 새벽 독서를 하는 모 목사님이 독서를 마친 시각이다.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거의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에게 더 …
수도권에서 목회할 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은 병원 심방을 했던 것 같다. 부산에 와서는 비신자 또는 초신자들을 주로 만나기 때문에 병원 심방할 일이 거의 없다. 오늘 호스피스 병동에 심방 왔다. 성경공부를 …
창원에 있는 스타치오 카페를 방문했다. 어느 분인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곳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누가 추천한 곳이라고 다 방문하지는 않는다. 실은 카페지기 최현숙님을 어느 독서모임에서 가끔 뵌 적이 있는데 페북에 보이는 …
페이스북에 엄청난 독서량과 리뷰를 올리는 모중현 목사님을 한번은 만나고 싶었다. 거의 하루에 한 권씩 읽어내는 것이 놀라웠다. 다른 사람들처럼 독서법이나 리뷰 작성법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마음의 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