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1 낮은울타리예배

낮은울타리는 설날과 추석 연휴에 예배를 쉬었다. 낮은울타리 식구들이 명절을 지키러 다른 지방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이번 연휴 때에도 처음엔 쉬자고 했다. 그런데 이번 설날에는 다른 지방으로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 모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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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의 명절 식사

명절은 흩어졌던 가족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다.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생활수준은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하지만 가족의 붕괴로 명절의 즐거움은 훨씬 못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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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서점에 보낸 문자

내일부터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명절 분위기는 나와 전혀 상관이 없다. 다만 서민들의 삶이 마음에 걸렸다. 온라인 주문 때문에 점점 설 곳을 잃어가는 기독서점도 마찬가지이다. 온라인 주문이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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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롭게 하소서

부산에 내려와서 처음 만나 교제하는 목사님들이 생겼다. 그런데 다들 전통적인 목회를 하지 않고 사역의 스타일이 독특하다. 사진 왼쪽부터 정민교 목사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독교 도서관을 운영하는 AL미니스트리 대표로 있으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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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이름들

얼마전 “가족을 만나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1편과 2편으로 나눠올렸다. 각각 내게 자신의 가족을 만나 복음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과 그 가족이 나와의 만남을 거부해서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 내게 사과하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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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낮은울타리예배 기도문

공동체를 위한 기도전지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시고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모든 영광과 찬송을 받아주시옵소서. 인간이 타락하고 연약함 속에서 빠져있을 때 먼저 사랑으로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상에 속한 자처럼 육신의 욕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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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회 청년부 수련회

2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진행되는 부산 아름다운교회 청년부 수련회 강사로 청함을 받았다. 나는 2일과 3일 저녁에 ‘복음’이란 주제로 설교를 맡았다. 나는 설교 요청을 받으면 교회 형편과 내 설교를 들을 청중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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