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낮은울타리 사진
2024년 첫 주일 낮은울타리예배를 마치고 식사도 하지 못하고 바로 출근하려는 식구들이 나갈 때 문득 생각이 들어 첫 사진을 찍자고 했다. 다들 맞장구를 치며 환영했다. 페이스북 친구 김현정 작가님이 만들어 보내준 …
2024년 첫 주일 낮은울타리예배를 마치고 식사도 하지 못하고 바로 출근하려는 식구들이 나갈 때 문득 생각이 들어 첫 사진을 찍자고 했다. 다들 맞장구를 치며 환영했다. 페이스북 친구 김현정 작가님이 만들어 보내준 …
공동체를 위한 기도 시간과 공간의 시작이시며 또한 마침이 되시는 하나님, 새해를 맞아 첫 낮은울타리예배를 드리며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엄청난 능력과 지혜를 찬양합니다. 또한 그 능력과 지혜로 …
낮은울타리 식구의 새해 첫 주일 모임은 10시 성경공부로 시작했다. 작년 하반기에 낮은울타리 식구가 된 3명 가족이 작년 말로 주기도문 공부를 마치고, 새해 첫 주부터는 사도신경 공부를 시작했다. 오늘은 사도신경의 의미와 …
12월은 사실 태양계의 움직임이나 나의 일상에는 특별히 달라지는 것이 없지만 한 해의 마지막 달이라는 특별함 때문에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돌아보니 ‘은혜’만 보인다. 너무도 흔해져서 값싸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은혜’가 오늘따라 …
부산에서 처음으로 함께 성경공부를 시작한 비신자이며, 졸저 ‘대화로 푸는 성경:창세기’의 주인공인 한 분이 최근 만남 중에 한 말이다. 격주로 만나기 때문에 어떤 사정으로 빠지게 되면 한 달 만에 만나는 경우도 …
오늘 오전에도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특별히 전도를 부탁 받은 네 팀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 중 두 팀은 만남을 거부했고, 한 팀은 만났으며, 한 팀은 문자로만 소통 중이다. 전도를 …
‘선한 목자’는 그저 온화하고 착함을 말하지 않는다. 자기 양들을 위하여 생명을 내줄 뿐아니라 얻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전제로 한다. 그래서 오직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가 되신다. 요한복음 10:9-18 …
낮은울타리 11월 기록을 남기지 않은 걸 알게 됐다. 11월과 12월이 그만큼 여유없이 지나간 것이다. 지나간 일이지만 달력의 일정이 아닌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 정리한다. 11월은 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 단 하루밖에 …
1월 2일이면 회사나 단체는 시무식을 하고, 교회는 교역자와 직원이 모여 시무예배를 한다. 낮은울타리도 시무식을 했는데 ‘나홀로 시무식’을 했다. 일출을 보며 송정 해변을 달리고, 낮은울타리에 와서 기도상에 무릎을 꿇었다. 낮은울타리의 지난 …